작지만 놀라운 힘… 스포츠카만의 매력
아우디의 톡톡 튀는 스포츠카, `TT S-라인'을 시승했다. TT 1.8T 모델 가운데 스포츠카의 매력을 한껏 올려주는 스커트와 18인치 알로이휠, 리어 스포일러 등 `S-라인'이라는 패키지를 더했다. TT S-라인은 컨버터블형인 로드스터와 쿠페 2가지 모델이 있는데, 이번 시승한 차는 그 중에서도 로드스터다.
S-라인 로드스터를 포함해 TT 전체 모델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미학은 아우디 앰블럼처럼 동그라미의 기하학적 배열이다. 온통 안쪽은 검정색이고, 테두리는 은빛 알루미늄으로 반짝거리는 동그라미 투성이다. 송풍구가 그렇고, 비상등？열선 등 각종 기능 버튼들을 비롯해 계기판에도 동그라미의 연속이다. 심지어 기어박스와 변속레버조차도 은빛 테두리의 동그라미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일관성을 심어주고 있다.
겨울철에 지붕을 열고 찬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스포츠카의 맛도 새롭다. 우선 TT S-라인 로드스터의 소프트톱을 연다. 다음 히터를 최대로 올리고 방향을 조절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다소 크게 튼다. 속도를 올리고 달린다. 히터가 머리 위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누그러뜨리기 때문에 춥지 않다. 차분했던 가슴이 쿵쿵 뛰면서 마음이 시원하게 뚤리는 기분을 만끽한다.
자그마한 체구에 배기량 1781cc짜리 직렬 4기통 DOHC 엔진과 인터쿨러 내장형 터보차저를 단 TT S-라인 로드스터는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4kg.m의 놀라운 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6단 팁트로닉 변속기는 스티어링 휠 양쪽에 붙어있는 + - 버튼 조작만으로 경쾌한 스포츠카만의 속도감을 100% 즐길 수 있게 만든다. 값은 604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아우디의 톡톡 튀는 스포츠카, `TT S-라인'을 시승했다. TT 1.8T 모델 가운데 스포츠카의 매력을 한껏 올려주는 스커트와 18인치 알로이휠, 리어 스포일러 등 `S-라인'이라는 패키지를 더했다. TT S-라인은 컨버터블형인 로드스터와 쿠페 2가지 모델이 있는데, 이번 시승한 차는 그 중에서도 로드스터다.
S-라인 로드스터를 포함해 TT 전체 모델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미학은 아우디 앰블럼처럼 동그라미의 기하학적 배열이다. 온통 안쪽은 검정색이고, 테두리는 은빛 알루미늄으로 반짝거리는 동그라미 투성이다. 송풍구가 그렇고, 비상등？열선 등 각종 기능 버튼들을 비롯해 계기판에도 동그라미의 연속이다. 심지어 기어박스와 변속레버조차도 은빛 테두리의 동그라미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일관성을 심어주고 있다.
겨울철에 지붕을 열고 찬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스포츠카의 맛도 새롭다. 우선 TT S-라인 로드스터의 소프트톱을 연다. 다음 히터를 최대로 올리고 방향을 조절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다소 크게 튼다. 속도를 올리고 달린다. 히터가 머리 위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누그러뜨리기 때문에 춥지 않다. 차분했던 가슴이 쿵쿵 뛰면서 마음이 시원하게 뚤리는 기분을 만끽한다.
자그마한 체구에 배기량 1781cc짜리 직렬 4기통 DOHC 엔진과 인터쿨러 내장형 터보차저를 단 TT S-라인 로드스터는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4kg.m의 놀라운 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6단 팁트로닉 변속기는 스티어링 휠 양쪽에 붙어있는 + - 버튼 조작만으로 경쾌한 스포츠카만의 속도감을 100% 즐길 수 있게 만든다. 값은 6040만원(부가세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