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KTF와 LG텔레콤에 이어 3월말부터 지상파DMB폰 유통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월말부터는 최소 5종 이상의 지상파DMB폰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 지상파DMB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월말경 지상파DMB폰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지상파DMB폰 유통 결정은 경쟁사들의 연이은 유통망 개방으로 더 이상 버틸 명분이 없어진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상파DMB 서비스가 자회사인 TU미디어의 위성DMB 서비스와 경쟁관계에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상파DMB폰 유통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한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1일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 "3월까지는 SK텔레콤도 지상파DMB폰 유통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월말경 지상파DMB폰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지상파DMB폰 유통 결정은 경쟁사들의 연이은 유통망 개방으로 더 이상 버틸 명분이 없어진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상파DMB 서비스가 자회사인 TU미디어의 위성DMB 서비스와 경쟁관계에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상파DMB폰 유통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한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1일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 "3월까지는 SK텔레콤도 지상파DMB폰 유통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