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편견을 버려라”… 언덕길도 쾌속질주
지난달 출시된 현대 `베르나 디젤 1.5 VGT'는 한마디로 `디젤 승용차에 대한 편견을 확 바꿔주는 모델'이라는 말로 정리될 듯 싶다.
디젤 세단이 가솔린 세단에 비해 힘도 딸리고, 소음과 진동도 심하고, 매연도 많이 나올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한 방에 날려버리기에 베르나 디젤은 충분했다.
우선 힘을 보자. 베르나 디젤1.5는 고압 직분사 연료시스템을 적용한 2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에 가변터보차저(VGT)시스템을 더해 4000rpm에서 최대 112마력과 2000rpm에서 최대 24.5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마력에서는 베르나 1.6 가솔린 엔진과 같고, 토크 측면에서는 14.8kg.m의 1.6가솔린 모델보다 훨씬 뛰어나다. 실제 주행 결과, 베르나 디젤은 저속에서 순간 가속성과 고속에서도 치고 나가는 힘이 좋았다. 언덕에서 힘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도 버리는 게 좋을 듯 하다. 기아차가 최근 출시한 중형세단 `로체'의 광고 카피로 `반응을 즐겨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베르나 디젤에 딱 어울리는 카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덜덜덜'거리는 높은 소음과 진동으로 과거 디젤 SUV의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역시 안심해도 좋을 듯 싶다. 일반 가솔린 소형차와 비교해도 베르나 디젤의 소음과 진동 수준은 비슷한 편이다.
디젤차라고 시커먼 검댕이를 마구 뿜어낼까. 아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국내 디젤차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4로 강화하는데, 베르나 디젤은 이미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현대 `베르나 디젤 1.5 VGT'는 한마디로 `디젤 승용차에 대한 편견을 확 바꿔주는 모델'이라는 말로 정리될 듯 싶다.
디젤 세단이 가솔린 세단에 비해 힘도 딸리고, 소음과 진동도 심하고, 매연도 많이 나올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한 방에 날려버리기에 베르나 디젤은 충분했다.
우선 힘을 보자. 베르나 디젤1.5는 고압 직분사 연료시스템을 적용한 2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에 가변터보차저(VGT)시스템을 더해 4000rpm에서 최대 112마력과 2000rpm에서 최대 24.5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마력에서는 베르나 1.6 가솔린 엔진과 같고, 토크 측면에서는 14.8kg.m의 1.6가솔린 모델보다 훨씬 뛰어나다. 실제 주행 결과, 베르나 디젤은 저속에서 순간 가속성과 고속에서도 치고 나가는 힘이 좋았다. 언덕에서 힘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도 버리는 게 좋을 듯 하다. 기아차가 최근 출시한 중형세단 `로체'의 광고 카피로 `반응을 즐겨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베르나 디젤에 딱 어울리는 카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덜덜덜'거리는 높은 소음과 진동으로 과거 디젤 SUV의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역시 안심해도 좋을 듯 싶다. 일반 가솔린 소형차와 비교해도 베르나 디젤의 소음과 진동 수준은 비슷한 편이다.
디젤차라고 시커먼 검댕이를 마구 뿜어낼까. 아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국내 디젤차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4로 강화하는데, 베르나 디젤은 이미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