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고속성장 예상
향후 셋톱박스 시장은 디지털 방송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돼 새로운 부흥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포화상태인 위성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지만 지상파,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전환, IP-TV 서비스 개시에 따른 IP셋톱박스 시장의 성장, 컨버전스 제품 출시에 따른 고부가 제품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홈캐스트는 특히 휴맥스(8개) 다음으로 많은 6개의 CAS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 시설을 보유해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방송사업자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또 2004년 휴맥스와 ODM(제조자 설계생산) 계약을 종료한 삼성전자와의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유럽시장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캐스트의 1ㆍ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3.2%, 28.5% 성장한 408억원, 6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ㆍ4분기가 4ㆍ4분기 대비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실적이었다고 판단된다. CAS(수신제한시스템) 내장형 셋톱박스 비중이 2004년 15%인데 반해 1분기 40%로 크게 확대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CAS 제품군의 비중 상승은 삼성전자 ODM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 2ㆍ4분기 매출액은 계절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둔화세를 보였다. 그러나 홈캐스트의 1ㆍ4분기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높았다고 판단되며 2ㆍ4분기 영업이익률은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귀한 것이라고 봤을 때 수익성의 추가적인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ㆍ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2ㆍ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는 7, 8월 휴가 시즌이 유럽 셋톱박스 시장의 비수기이며 신규 매출처의 추가 확보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4ㆍ4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셋톱박스 시장이 2ㆍ4분기와 3ㆍ4분기에 걸쳐 충분한 재고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상파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이 4ㆍ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셋톱박스 시장은 특히 내년 독일 월드컵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2006년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홈캐스트가 제시한 200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가이드라인은 각각 2000억원, 200억원이었으며 당초 당 팀이 제시한 200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670억원, 173억원이고 영업이익율은 10.4%였다. 전망치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는 판단되나 미미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한다.
향후 셋톱박스 시장은 디지털 방송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돼 새로운 부흥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포화상태인 위성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 정체가 예상되지만 지상파,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전환, IP-TV 서비스 개시에 따른 IP셋톱박스 시장의 성장, 컨버전스 제품 출시에 따른 고부가 제품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홈캐스트는 특히 휴맥스(8개) 다음으로 많은 6개의 CAS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 시설을 보유해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방송사업자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또 2004년 휴맥스와 ODM(제조자 설계생산) 계약을 종료한 삼성전자와의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유럽시장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캐스트의 1ㆍ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3.2%, 28.5% 성장한 408억원, 6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ㆍ4분기가 4ㆍ4분기 대비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실적이었다고 판단된다. CAS(수신제한시스템) 내장형 셋톱박스 비중이 2004년 15%인데 반해 1분기 40%로 크게 확대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CAS 제품군의 비중 상승은 삼성전자 ODM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 2ㆍ4분기 매출액은 계절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둔화세를 보였다. 그러나 홈캐스트의 1ㆍ4분기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높았다고 판단되며 2ㆍ4분기 영업이익률은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귀한 것이라고 봤을 때 수익성의 추가적인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ㆍ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2ㆍ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는 7, 8월 휴가 시즌이 유럽 셋톱박스 시장의 비수기이며 신규 매출처의 추가 확보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4ㆍ4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셋톱박스 시장이 2ㆍ4분기와 3ㆍ4분기에 걸쳐 충분한 재고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상파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이 4ㆍ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셋톱박스 시장은 특히 내년 독일 월드컵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2006년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홈캐스트가 제시한 200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가이드라인은 각각 2000억원, 200억원이었으며 당초 당 팀이 제시한 200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670억원, 173억원이고 영업이익율은 10.4%였다. 전망치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는 판단되나 미미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