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상용화로 위상 강화
최근 KTH의 주가상승 배경은 KT그룹의 콘텐츠강화 전략에 따른 그룹 내 MCP(Master Contents Provider)로서의 위상강화에 대한 기대감과 지난 4월 상용화된 캐쥬얼게임 `프리스타일'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현재 KTH의 주가 수준은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치를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부분의 약진과 KTF 무선인터넷, KT 링고 서비스 등 현재 KT그룹과 관련된 일부의 안정적인 매출구조는 강점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포털부분에서의 자생력 확보와 KT그룹의 종합 유무선 MCP로서의 역할을 가시화함으로써 직접적인 펀더멘털 개선을 일궈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KTH의 포털인 파란닷컴의 순 방문자 수와 페이지 뷰는 지난 1분기 이후 국내 5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게임 부분의 `프리스타일' 방문자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검색광고 매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검색 페이지 뷰의 경우, NHN의 1%, 엠파스의 13% 수준(5월 코리안클릭 자료)에 머물고 있어 포털 부분의 경쟁력은 개선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KT그룹의 유무선 MCP역할 증대를 위한 KT그룹의 지원은 최근 `KT 와이브로 서비스'의 관문포털 역할을 위한 협력 체결과 더불어 디지털 홈 및 영상미디어 분야에서의 역할 증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최근 KT그룹의 인터넷포털 인수와 관련된 루머 등으로 향후 KTH의 그룹 내 입지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2분기 매출은 퍼블리싱중인 캐쥬얼게임 `프리스타일'의 상용화에 힘입어 1분기 대비 13% 내외의 성장을 일궈낼 것으로 보이며, 손실 폭 역시 비용 안정화를 통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여전히 광고 등의 포털부분에서의 매출 증가는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KTH는 포털부분의 자생력 확보에 대한 확신이 없고 KT그룹의 유무선 MCP로서의 역할 역시 단기에 가시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제시하고자 한다. 궁극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앞에서 제시한 두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할 것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게임매출 상승 및 비용 안정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영업흑자 전환 여부가 될 것이다.
최근 KTH의 주가상승 배경은 KT그룹의 콘텐츠강화 전략에 따른 그룹 내 MCP(Master Contents Provider)로서의 위상강화에 대한 기대감과 지난 4월 상용화된 캐쥬얼게임 `프리스타일'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현재 KTH의 주가 수준은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치를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부분의 약진과 KTF 무선인터넷, KT 링고 서비스 등 현재 KT그룹과 관련된 일부의 안정적인 매출구조는 강점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포털부분에서의 자생력 확보와 KT그룹의 종합 유무선 MCP로서의 역할을 가시화함으로써 직접적인 펀더멘털 개선을 일궈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KTH의 포털인 파란닷컴의 순 방문자 수와 페이지 뷰는 지난 1분기 이후 국내 5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게임 부분의 `프리스타일' 방문자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검색광고 매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검색 페이지 뷰의 경우, NHN의 1%, 엠파스의 13% 수준(5월 코리안클릭 자료)에 머물고 있어 포털 부분의 경쟁력은 개선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KT그룹의 유무선 MCP역할 증대를 위한 KT그룹의 지원은 최근 `KT 와이브로 서비스'의 관문포털 역할을 위한 협력 체결과 더불어 디지털 홈 및 영상미디어 분야에서의 역할 증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최근 KT그룹의 인터넷포털 인수와 관련된 루머 등으로 향후 KTH의 그룹 내 입지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2분기 매출은 퍼블리싱중인 캐쥬얼게임 `프리스타일'의 상용화에 힘입어 1분기 대비 13% 내외의 성장을 일궈낼 것으로 보이며, 손실 폭 역시 비용 안정화를 통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여전히 광고 등의 포털부분에서의 매출 증가는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KTH는 포털부분의 자생력 확보에 대한 확신이 없고 KT그룹의 유무선 MCP로서의 역할 역시 단기에 가시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제시하고자 한다. 궁극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앞에서 제시한 두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할 것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게임매출 상승 및 비용 안정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영업흑자 전환 여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