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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들꽃영화제 시상식 오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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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들꽃영화제 시상식 오는 29일 개최
5월 29일 들꽃영화상이 개최된다.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1회 들꽃영화상에는 유지태, 박명훈, 김태훈, 이주실, 이중옥, 양말복 배우와 함께 정지영 감독이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들꽃영화상은 15개부문 중 3개 부문에 대하여 수상자를 공개했다. 특별상에는 봉준호 감독의 대학시절을 다룬 독립영화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의 이혁래 감독, MPA 프로듀서상에 '프리 철수 리' 조소나 프로듀서, 조연상에는 '소풍'의 박근형이 수상을 확정지었다.

지난 10년간 안재홍, 천우희, 최우식 등 걸출한 신인배우들과 재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하고 격려해온 들꽃영화상은 11회를 맞이하면서 몇 가지 변화를 주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심사 방식이다. 심사 과정에 한 단계를 더 추가, 수위를 높였다. 각각 기존 8인과 5인으로 구성된 예심, 본심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자)을 최종 결정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본심 심사위원단과 함께 10회까지의 수상자(들꽃 아카데미 멤버)들이 수상작(자) 선정에 투표로 참여해 마지막 선정작(자)를 가려 내게 했다.


달시 파켓 공동위원장은 "이번 수상작(자) 선정 방식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앞으로 들꽃 아카데미 멤버들의 투표 비중을 더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들꽃영화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신진 영화인들 뿐 아니라 중견 감독 및 배우들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 영화계 전체의 축제이자 교류의 장으로, 매년 여타의 영화상들과 차별화된 시선으로 수상작(자)을 선정해 왔다.

제11회 들꽃영화상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오는 5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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