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비스 전망
일본 총무성이 휴대전화사업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신규사업자에 대해 주파수를 할당한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현재까지 소프트뱅크와 이액세스가 진출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이르면 2006년에는 신규사업자의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업자에 할당해주는 주파수대는 1.7㎓와 2㎓ 두개. 1.7㎓대는 FDD(주파수분할)방식으로 현행 휴대전화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사업자에게 개방된다. 신규사업자에게는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전국 밴드를 5㎒폭씩 최대 2개사에 할당한다.
1.7㎓대는 소프트뱅크그룹과 이액세스 외에 기존사업자인 NTT도코모와 보다폰도 할당을 요구하고 있다. 총무성은 기존사업자에 대해서는 도쿄ㆍ나고야ㆍ오사카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대역을 마련, 이용주파수가 부족할 경우에 한해 5㎒폭씩 할당할 계획이다.
또 2㎓대는 새로운 방식인 TDD(시간분할)방식을 사용하는 신규사업자에 15㎒폭을 할당한다. TDD방식은 현행 FDD방식보다도 데이터통신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되고 있지만 현재로서 상용화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더욱이 1.7㎓대와 2㎓대 모두를 같은 사업자가 신청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대는 멀티미디어종합연구소의 자회사인 아이비모바일이 할당을 희망하고 있다.
신규진출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면허교부 후 2년 내에 서비스를 개시하고 5년 내에 지역수신율을 50%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
그동안 휴대전화 신규진출을 둘러싸고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가 800㎒대의 할당을 요구하며 총무성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신경전도 치열했다. 총무성은 이같은 상황을 고려, 800㎒를 기존사업자인 도코모와 KDDI에 할당하는 대신 1.7㎓대와 2㎓대를 신규사업자에 할당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무성의 방침에 대해 이액세스는 총무성이 발표한 할당 방침안은 신규진출에 의한 경쟁을 적극 촉진하는 자세를 명확히 한 것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무성은 7월초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7㎓대와 2㎓대 할당방침을 최종 결정해 2007년 3월까지는 주파수 할당을 할 계획이다.
일본 총무성이 휴대전화사업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신규사업자에 대해 주파수를 할당한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현재까지 소프트뱅크와 이액세스가 진출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이르면 2006년에는 신규사업자의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업자에 할당해주는 주파수대는 1.7㎓와 2㎓ 두개. 1.7㎓대는 FDD(주파수분할)방식으로 현행 휴대전화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사업자에게 개방된다. 신규사업자에게는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전국 밴드를 5㎒폭씩 최대 2개사에 할당한다.
1.7㎓대는 소프트뱅크그룹과 이액세스 외에 기존사업자인 NTT도코모와 보다폰도 할당을 요구하고 있다. 총무성은 기존사업자에 대해서는 도쿄ㆍ나고야ㆍ오사카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대역을 마련, 이용주파수가 부족할 경우에 한해 5㎒폭씩 할당할 계획이다.
또 2㎓대는 새로운 방식인 TDD(시간분할)방식을 사용하는 신규사업자에 15㎒폭을 할당한다. TDD방식은 현행 FDD방식보다도 데이터통신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되고 있지만 현재로서 상용화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더욱이 1.7㎓대와 2㎓대 모두를 같은 사업자가 신청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대는 멀티미디어종합연구소의 자회사인 아이비모바일이 할당을 희망하고 있다.
신규진출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면허교부 후 2년 내에 서비스를 개시하고 5년 내에 지역수신율을 50%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
그동안 휴대전화 신규진출을 둘러싸고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가 800㎒대의 할당을 요구하며 총무성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신경전도 치열했다. 총무성은 이같은 상황을 고려, 800㎒를 기존사업자인 도코모와 KDDI에 할당하는 대신 1.7㎓대와 2㎓대를 신규사업자에 할당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무성의 방침에 대해 이액세스는 총무성이 발표한 할당 방침안은 신규진출에 의한 경쟁을 적극 촉진하는 자세를 명확히 한 것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무성은 7월초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7㎓대와 2㎓대 할당방침을 최종 결정해 2007년 3월까지는 주파수 할당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