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7%…1위 기업은 14% 그쳐
올 들어 업종별 2위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1위 기업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업종별 시가총액 및 주가 1, 2위 기업의 올해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가총액 2위 기업의 작년말대비 올해 주가 상승률은 평균 17.12%로 1위 기업의 14.31%를 크게 앞질렀다. 주가 기준으로도 업종별 2위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27.68%로 1위 기업의 주가 상승률 13.79%를 훨씬 웃돌았다.
하지만 시가총액 및 주가 1, 2위 기업 모두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인 8.29%보다는 2배 이상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또한 업종별 1위 기업보다는 2위 기업의 교체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올 들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업종별 순위는 현대건설과 쌍용양회가 각각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두산중공업은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반면 대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 한일시멘트는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농심은 3위에서 2위, 오리엔트는 5위에서 2위, INI스틸은 3위에서 2위로 위상이 높아졌다.
올 들어 업종별 2위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1위 기업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업종별 시가총액 및 주가 1, 2위 기업의 올해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가총액 2위 기업의 작년말대비 올해 주가 상승률은 평균 17.12%로 1위 기업의 14.31%를 크게 앞질렀다. 주가 기준으로도 업종별 2위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27.68%로 1위 기업의 주가 상승률 13.79%를 훨씬 웃돌았다.
하지만 시가총액 및 주가 1, 2위 기업 모두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인 8.29%보다는 2배 이상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또한 업종별 1위 기업보다는 2위 기업의 교체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올 들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업종별 순위는 현대건설과 쌍용양회가 각각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두산중공업은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반면 대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 한일시멘트는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농심은 3위에서 2위, 오리엔트는 5위에서 2위, INI스틸은 3위에서 2위로 위상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