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창립 20주년 … 중장기목표 발표
삼성SDS(대표 김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규사업 육성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해 2010년 매출 8조원,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해 세계 톱10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U시티 등 4대 핵심 신규사업과, 직원교육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SDS는 1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김인 사장과 전상호, 남궁석 역대사장 등 원로대표 및 협력업체, 사내 임직원 등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S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중장기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김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성SDS는 지난 20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통해 국가정보화 수준 향상은 물론, 삼성그룹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IT 측면에서 초석이 돼 왔다"며, "앞으로 삼성SDS는 고객선도능력을 갖춘 유비쿼터스 세상의 창조자 `U-크리에이터'로서 세계 톱10 IT서비스 기업 도약'의 미래비전을 실현하는데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2004년부터 3년마다 두 배씩 성장해 올해 2조원의 매출목표를 2010년에는 8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매출의 4배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 양과 질 모든 부문에서 성장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신성장목표 달성을 위해 질적으로는 △선도역량 △기술역량 △개발역량 △관리역량 △혁신역량 등 5대 역량을 강화해 회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적으로는 IT아웃소싱, 시스템통합(SI) 등 기존 사업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한편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특히 유비쿼터스로의 환경변화로 인해 2010년 IT서비스 시장 규모가 약 36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하에 △전파식별(RFID)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U시티 △생체인식 등 핵심 신규사업을 전개, 2010년 이들 신규사업을 통해 4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IT서비스 사업범위에 연구개발(R&D) 영역을 포함시킨 IT서비스 업계 최초의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 개념을 도입, 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엔지니어링 아웃소싱은 전통적인 IT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준의 사업영역에서 한층 확대된 개념으로, 각종 디지털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임베디드SW 및 관련 정보시스템을 개발ㆍ운영하는 신개념 IT서비스를 말한다고 삼성SDS측은 밝혔다. 디지털TV나 휴대전화 등 디지털 정보기기에 내장되는 각종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인 임베디드SW나, 홈네트워크ㆍDMBㆍ텔레메틱스 등 유비쿼터스 생활환경에 수반되는 각종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이 여기에 포함된다.
삼성SDS는 또 해외사업 매출비중을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현재의 두 배인 17.5%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폭넓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기술과 원천기술을 확보, 세계적 IT서비스 업체인 IBMㆍHPㆍ액센츄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IT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 개개인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하고, 회사업무를 8개 모듈, 37개의 전문 직무로 구분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현재 일부에서 운영 중인 SDS 공인 전문자격제도(SCP제도)를 전체 직무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승진과 연봉체계에 반영키로 했다.
삼성SDS(대표 김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규사업 육성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해 2010년 매출 8조원,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해 세계 톱10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U시티 등 4대 핵심 신규사업과, 직원교육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SDS는 1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김인 사장과 전상호, 남궁석 역대사장 등 원로대표 및 협력업체, 사내 임직원 등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S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중장기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김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성SDS는 지난 20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통해 국가정보화 수준 향상은 물론, 삼성그룹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IT 측면에서 초석이 돼 왔다"며, "앞으로 삼성SDS는 고객선도능력을 갖춘 유비쿼터스 세상의 창조자 `U-크리에이터'로서 세계 톱10 IT서비스 기업 도약'의 미래비전을 실현하는데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2004년부터 3년마다 두 배씩 성장해 올해 2조원의 매출목표를 2010년에는 8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매출의 4배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 양과 질 모든 부문에서 성장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신성장목표 달성을 위해 질적으로는 △선도역량 △기술역량 △개발역량 △관리역량 △혁신역량 등 5대 역량을 강화해 회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적으로는 IT아웃소싱, 시스템통합(SI) 등 기존 사업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한편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특히 유비쿼터스로의 환경변화로 인해 2010년 IT서비스 시장 규모가 약 36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하에 △전파식별(RFID)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U시티 △생체인식 등 핵심 신규사업을 전개, 2010년 이들 신규사업을 통해 4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IT서비스 사업범위에 연구개발(R&D) 영역을 포함시킨 IT서비스 업계 최초의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 개념을 도입, 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엔지니어링 아웃소싱은 전통적인 IT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준의 사업영역에서 한층 확대된 개념으로, 각종 디지털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임베디드SW 및 관련 정보시스템을 개발ㆍ운영하는 신개념 IT서비스를 말한다고 삼성SDS측은 밝혔다. 디지털TV나 휴대전화 등 디지털 정보기기에 내장되는 각종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인 임베디드SW나, 홈네트워크ㆍDMBㆍ텔레메틱스 등 유비쿼터스 생활환경에 수반되는 각종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이 여기에 포함된다.
삼성SDS는 또 해외사업 매출비중을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현재의 두 배인 17.5%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폭넓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기술과 원천기술을 확보, 세계적 IT서비스 업체인 IBMㆍHPㆍ액센츄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IT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 개개인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하고, 회사업무를 8개 모듈, 37개의 전문 직무로 구분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현재 일부에서 운영 중인 SDS 공인 전문자격제도(SCP제도)를 전체 직무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승진과 연봉체계에 반영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