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TV/밀리아 2005 내달 프랑스서 개막
한류분석·DMB시연 등 '디지털한국' 조명
`한류(Korean Wave)와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을 만들어낸 역동적인 나라, 한국'
오는 4월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방송프로그램 견본시장인 MIPTV. 이 자리에서 전세계 90개국에서 모여든 1만1000여명의 방송 미디어 전문가들은 아시아 방송영상산업의 맹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을 주목하게 된다.
올해 MIPTV/밀리아(Milia)2005 행사 주관사인 리드미뎀(Reed Midem)은 한국의 TV와 신기술 산업에 경의를 표하며 한국을 `올해의 국가(Country of Honor)'로 선정했다. 행사 전체의 주제인 `당신 손안의 미래(The future is in your hands)'에 맞춰 세부 세션을 `콘텐츠 내의 브랜드 광고 발전 방향(Advertising: Future of Brands within Content)' `디지털 홈엔터테인먼트의 미래(Future of Digital Home Entertainmen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Mobile Entertainment Opportunities)' `온디맨드 TV 개발현황(On Demand TV Developments)' `양방향 DVD스크리닝(Interactive DVD Screenings)' 등과 함께 `한국 특집(Special Focus on Korea)'으로 잡고 행사 이틀째인 4월12일을 `한국의 날(Korean Day)'로 정했다.
이 날 한국 특집 세션에는 아시아 권에서 불고있는 한류 열풍을 집중 조명하고 한국의 지상파방송사, 독립제작사들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의 제작과 성공 사례, 앞으로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행사 나흘째인 `모바일데이(Mobile Day)'에는 DMB 세션이 마련돼 한국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국내 위성 및 지상파DMB사업자와 단말기, 중계기 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주제 발표를 하며 참관객들을 상대로 우리나라가 개발한 DMB를 시연해 보인다.
리드미뎀은 방송위원회, 문화관광부와 협력으로 한류를 집중소개하는 것 외에 `Focus on Korea' 특별 잡지를 발간하는 등 이벤트를 벌인다. 방송위원회는 또한 한국의 브로드밴드와 관련한 세션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
폴 지크 리드미뎀 CEO는 "1만1000명의 참관객들은 지식에 목말라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특별한 이벤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방송위원회와 문화관광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동채 문화부 장관은 "한국이 뛰어난 기술력과 프로그램들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리드미뎀 측에 전했다.
이번 MIPTV/Millia2005에는 아리랑TV,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KBS, MBC, SBS, EBS 등이 공동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위원회 측은 1일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한류에 대한 다른 나라의 시각, 서방 국가에서의 한국콘텐츠의 가능성 등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분석·DMB시연 등 '디지털한국' 조명
`한류(Korean Wave)와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을 만들어낸 역동적인 나라, 한국'
오는 4월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방송프로그램 견본시장인 MIPTV. 이 자리에서 전세계 90개국에서 모여든 1만1000여명의 방송 미디어 전문가들은 아시아 방송영상산업의 맹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을 주목하게 된다.
올해 MIPTV/밀리아(Milia)2005 행사 주관사인 리드미뎀(Reed Midem)은 한국의 TV와 신기술 산업에 경의를 표하며 한국을 `올해의 국가(Country of Honor)'로 선정했다. 행사 전체의 주제인 `당신 손안의 미래(The future is in your hands)'에 맞춰 세부 세션을 `콘텐츠 내의 브랜드 광고 발전 방향(Advertising: Future of Brands within Content)' `디지털 홈엔터테인먼트의 미래(Future of Digital Home Entertainmen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Mobile Entertainment Opportunities)' `온디맨드 TV 개발현황(On Demand TV Developments)' `양방향 DVD스크리닝(Interactive DVD Screenings)' 등과 함께 `한국 특집(Special Focus on Korea)'으로 잡고 행사 이틀째인 4월12일을 `한국의 날(Korean Day)'로 정했다.
이 날 한국 특집 세션에는 아시아 권에서 불고있는 한류 열풍을 집중 조명하고 한국의 지상파방송사, 독립제작사들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의 제작과 성공 사례, 앞으로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행사 나흘째인 `모바일데이(Mobile Day)'에는 DMB 세션이 마련돼 한국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국내 위성 및 지상파DMB사업자와 단말기, 중계기 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주제 발표를 하며 참관객들을 상대로 우리나라가 개발한 DMB를 시연해 보인다.
리드미뎀은 방송위원회, 문화관광부와 협력으로 한류를 집중소개하는 것 외에 `Focus on Korea' 특별 잡지를 발간하는 등 이벤트를 벌인다. 방송위원회는 또한 한국의 브로드밴드와 관련한 세션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
폴 지크 리드미뎀 CEO는 "1만1000명의 참관객들은 지식에 목말라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특별한 이벤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방송위원회와 문화관광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동채 문화부 장관은 "한국이 뛰어난 기술력과 프로그램들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리드미뎀 측에 전했다.
이번 MIPTV/Millia2005에는 아리랑TV,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KBS, MBC, SBS, EBS 등이 공동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위원회 측은 1일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한류에 대한 다른 나라의 시각, 서방 국가에서의 한국콘텐츠의 가능성 등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