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액세서리 바꾸기
2D 아바타 시스템 갖춰
스포츠게임의 경우 캐릭터는 물론 배경까지 `사실성'에 입각해 개발하는 게 일반적이다. `피파' 시리즈와 같은 축구게임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와 달리 캐주얼게임의 캐릭터는 사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전해줄 수 있는 스타일로 개발된다.
`팡야'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엄격히 따지자면 캐주얼 장르에 해당되는 게임이다. 게임 시나리오 역시 스포츠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 행복했던 팡야 섬의 생명력을 앗아가는 사악한 결계의 구멍을 신비의 공 `아즈텍'으로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이 게임의 시나리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캐주얼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개발사 나름대로 판타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형태를 갖추고자 했으나, 실제로는 일반 캐주얼게임의 캐릭터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캐주얼 게임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만큼, 캐릭터 역시 다양한 계층에게 어필해야 한다. `팡야' 또한 이러한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판타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마법사나 요정 캐릭터는 나타나지 않는다.
`팡야'의 캐릭터가 일반 캐주얼게임의 캐릭터와 다른 점이 있다면 3D로 만들어 졌으나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쉽게 갈아 입힐 수 있는 2D 아바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
메인 캐릭터로 `누리'와 `하니'가 있는데 남자캐릭터인 `누리'는 올해 15살로 골프 구력은 1년이다. 인간의 힘으로 가장 멀리 날릴 수 있는 걸 찾아 헤매다가 골프에 매력을 느껴 골프계에 입문했다.
귀엽고 앙증맞은 포즈로 남성 이용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성캐릭터 `하니'는 14살로 골프 경력은 1년. 아이언 샷을 주특기로 하는 `하니'는 파워보다는 컨트롤이 좋은 캐릭터로 버디나 이글을 기록했을 때 보여주는 행동이 깜찍하다. 개발사는 메인 캐릭터의 개성 표출을 위해, 캐릭터 자체 디자인은 물론 게임 중간 중간에 다양한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삽입했다.
이 외에도 개발사는 6월 중 `아저'와 `세실리아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장년 층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아저'의 전직은 경찰이다. 캐릭터는 우직하고 무뚝뚝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됐지만, 실수를 했을 때에는 코믹한 동작을 보여준다.
새로운 여성 캐릭터 `세실리아'는 하니와 달리 섹시함을 강조했다. 개발사는 전직 항해사인 `세실리아'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섹시한 몸매로 디자인했고 항해사 복장과 해군복, 휴가복 등 다양한 의상을 첨가했다.
2D 아바타 시스템 갖춰
스포츠게임의 경우 캐릭터는 물론 배경까지 `사실성'에 입각해 개발하는 게 일반적이다. `피파' 시리즈와 같은 축구게임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와 달리 캐주얼게임의 캐릭터는 사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전해줄 수 있는 스타일로 개발된다.
`팡야'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엄격히 따지자면 캐주얼 장르에 해당되는 게임이다. 게임 시나리오 역시 스포츠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 행복했던 팡야 섬의 생명력을 앗아가는 사악한 결계의 구멍을 신비의 공 `아즈텍'으로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이 게임의 시나리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캐주얼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개발사 나름대로 판타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형태를 갖추고자 했으나, 실제로는 일반 캐주얼게임의 캐릭터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캐주얼 게임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만큼, 캐릭터 역시 다양한 계층에게 어필해야 한다. `팡야' 또한 이러한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판타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마법사나 요정 캐릭터는 나타나지 않는다.
`팡야'의 캐릭터가 일반 캐주얼게임의 캐릭터와 다른 점이 있다면 3D로 만들어 졌으나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쉽게 갈아 입힐 수 있는 2D 아바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
메인 캐릭터로 `누리'와 `하니'가 있는데 남자캐릭터인 `누리'는 올해 15살로 골프 구력은 1년이다. 인간의 힘으로 가장 멀리 날릴 수 있는 걸 찾아 헤매다가 골프에 매력을 느껴 골프계에 입문했다.
귀엽고 앙증맞은 포즈로 남성 이용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성캐릭터 `하니'는 14살로 골프 경력은 1년. 아이언 샷을 주특기로 하는 `하니'는 파워보다는 컨트롤이 좋은 캐릭터로 버디나 이글을 기록했을 때 보여주는 행동이 깜찍하다. 개발사는 메인 캐릭터의 개성 표출을 위해, 캐릭터 자체 디자인은 물론 게임 중간 중간에 다양한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삽입했다.
이 외에도 개발사는 6월 중 `아저'와 `세실리아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장년 층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아저'의 전직은 경찰이다. 캐릭터는 우직하고 무뚝뚝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됐지만, 실수를 했을 때에는 코믹한 동작을 보여준다.
새로운 여성 캐릭터 `세실리아'는 하니와 달리 섹시함을 강조했다. 개발사는 전직 항해사인 `세실리아'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섹시한 몸매로 디자인했고 항해사 복장과 해군복, 휴가복 등 다양한 의상을 첨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