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케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은 이제 IT 시장의 변화에 따라, 한계상황, 내지 과도기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IDC 사업은 개별 기업 및 개인들의 IT 시장변화에 맞춰 아웃소싱과 모바일 IDC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척하는데 그 승패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한국 인터넷 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남영우 사장은 과거 장치산업으로 통했던 코로케이션 일변도에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KIDC의 제 2 도약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IDC는 지난 2002년부터 일반 기업체 및 인터넷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환경에서 고객마케팅 및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한 SMS(단문메지시서비스), PDA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이를 세부 상품으로 개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사장은 "IT 아웃소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금융권, 유통업계에 걸쳐, 기업내 IT 전산자원과 관리인력들을 IDC 전문업체에 일임하는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금융권 백업센터, IT 아웃소싱 사업을 차세대 유망 비즈니스 모델로 정하고 물적, 인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용 IT 수요뿐 아니라 일반 개인들의 정보활용 규모가 배가되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개인형 IDC'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할 것입니다." 남 사장은 기존에 주로 기업용 시장을 겨냥했던 IDC 서비스에서 앞으로는 일반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맞춰, KIDC는 5월중에 `개인형 IDC'서비스 모델인 개인형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KIDC가 준비중인 개인형 스토리지 서비스는, 일반 개인들이 홈페이지는 물론 주로 사용하는 응용 소프트웨어, 주요 문서 등을 저장, 가공할 수 있는 일종의 `개인 데이터센터'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KIDC의 경쟁력은 물론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와 최고의 전문인력 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귀 담아 듣는 기업문화가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남 사장은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일반 직원들이 접하기에 앞서 본인과 임원진들이 가장 먼저 고객들의 불만내용을 체크하고, 또 고객의 불만을 즉각적으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4계절 내내 사장실 방문을 개방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직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장실을 드나들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소리'를 보다 더 현실감있게 듣기 위한 것이라고 남 사장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KIDC는 지난 2002년부터 일반 기업체 및 인터넷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환경에서 고객마케팅 및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한 SMS(단문메지시서비스), PDA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이를 세부 상품으로 개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사장은 "IT 아웃소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금융권, 유통업계에 걸쳐, 기업내 IT 전산자원과 관리인력들을 IDC 전문업체에 일임하는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금융권 백업센터, IT 아웃소싱 사업을 차세대 유망 비즈니스 모델로 정하고 물적, 인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용 IT 수요뿐 아니라 일반 개인들의 정보활용 규모가 배가되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개인형 IDC'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할 것입니다." 남 사장은 기존에 주로 기업용 시장을 겨냥했던 IDC 서비스에서 앞으로는 일반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맞춰, KIDC는 5월중에 `개인형 IDC'서비스 모델인 개인형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KIDC가 준비중인 개인형 스토리지 서비스는, 일반 개인들이 홈페이지는 물론 주로 사용하는 응용 소프트웨어, 주요 문서 등을 저장, 가공할 수 있는 일종의 `개인 데이터센터'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KIDC의 경쟁력은 물론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와 최고의 전문인력 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귀 담아 듣는 기업문화가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남 사장은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일반 직원들이 접하기에 앞서 본인과 임원진들이 가장 먼저 고객들의 불만내용을 체크하고, 또 고객의 불만을 즉각적으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4계절 내내 사장실 방문을 개방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직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장실을 드나들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소리'를 보다 더 현실감있게 듣기 위한 것이라고 남 사장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