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를 이용한 식별장치인 RFID(전파식별)가 월마트를 비롯한 민간유통업체는 물론 군사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군수물자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RFID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인터넷신문인 인포메이션위크지가 최근 보도했다.
나토는 이를 위해 RFID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 업체인 사비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까지 납품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차적으로 군사령부가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아프카니스탄으로 보내는 군수물자를 통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경우 19개 NATO 가맹국들의 보급ㆍ병참관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나토는 내년말까지 가맹국가들에게 지침서를 보내 사용범위를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미군은 이미 사비로부터 기술을 제공받아 보급ㆍ병참관리에 RFID를 사용하고 있고 영국 국방부도 이라크전에서 RFID를 응용한 기술을 운용한 바가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군수물자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RFID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인터넷신문인 인포메이션위크지가 최근 보도했다.
나토는 이를 위해 RFID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 업체인 사비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까지 납품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차적으로 군사령부가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아프카니스탄으로 보내는 군수물자를 통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경우 19개 NATO 가맹국들의 보급ㆍ병참관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나토는 내년말까지 가맹국가들에게 지침서를 보내 사용범위를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미군은 이미 사비로부터 기술을 제공받아 보급ㆍ병참관리에 RFID를 사용하고 있고 영국 국방부도 이라크전에서 RFID를 응용한 기술을 운용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