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솔루션 구축 선두질주
"올해는 우리가 진출해 있는 태국과 중국 법인에서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15일 로커스에서 인적분할된 로커스테크놀로지스(약칭 엘텍) 사장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엘텍, 로커스의 알짜 사업 이어받아 출범〓인적분할로 탄생한 엘텍은 로커스의 주요 사업이었던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로커스는 지주회사로서 투자와 인큐베이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엘텍이 인적분할 전 로커스의 알짜배기 사업부만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큐베이팅이 필요 없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한 계열사만을 운영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로커스의 6개 계열사 중 순이익을 내고 있는 로커스네트웍스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태국법인 만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우리는 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인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중심 회사"라며 "우수한 엔지니어들과 팀웍이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엘텍은 로커스 시절부터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자 중 1위 업체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올해는 무선인터넷솔루션 및 해외 사업 키워갈 계획〓김 사장은 "올해도 기존 두 가지 사업 축을 그대로 가져갈 계획이지만 무선인터넷솔루션 사업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 사업에서도 국내 4~5위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연말까지 업계 2위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텍은 특히 콜센터 솔루션 뿐 아니라 무선인터넷솔루션도 해외에 수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태국 법인에서는 이미 콜센터 분야에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지만 무선인터넷솔루션 사업은 전혀 진행하지 못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시장에서는 여러 업체에 무선인터넷솔루션들을 공급했지만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에서 최근 한곳과 계약을 맺은 실적이 전부다.
따라서 올해는 해외 사업 분야를 확대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이번 주 태국 법인을 방문할 예정이다.
◇IP 컨택센터 사업이 올해 국내 사업의 원동력〓국내 사업의 경우,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인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미 대부분의 콜센터들이 솔루션을 구축해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고객들이 많지 않을 수밖에 없다.
김 사장은 "올해는 신규 고객보다는 기존에 콜센터를 구축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IP기반의 컨택센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새롭게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에 주목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전체 콜센터 솔루션 시장에서 IP컨택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엘텍은 이미 교보생명에 ALL―IP기반의 콜센터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보험사 등을 비롯해 현재 여러 곳과 IP컨택센터 구축 계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어서 조만간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엘텍은 올해가 사실상 사업 첫해인 만큼 사업확장 보다는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 사장은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우선 이익을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익의 일부를 신규 사업이나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4월2일 을지로4가로 사무실 이전을 앞두고 있다.
엘텍은 지난 12월15일에서 12월31일까지 영업일 16일간 28억2000만원 매출에 4억5000만원 이익을 냈다. 또한 올해는 595억원 매출에 64억8000만원의 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콜센터 솔루션 사업에서 475억원의 매출을 거두고 무선인터넷솔루션 사업에서는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 진출해 있는 태국과 중국 법인에서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15일 로커스에서 인적분할된 로커스테크놀로지스(약칭 엘텍) 사장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엘텍, 로커스의 알짜 사업 이어받아 출범〓인적분할로 탄생한 엘텍은 로커스의 주요 사업이었던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로커스는 지주회사로서 투자와 인큐베이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엘텍이 인적분할 전 로커스의 알짜배기 사업부만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큐베이팅이 필요 없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한 계열사만을 운영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로커스의 6개 계열사 중 순이익을 내고 있는 로커스네트웍스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태국법인 만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우리는 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인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중심 회사"라며 "우수한 엔지니어들과 팀웍이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엘텍은 로커스 시절부터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자 중 1위 업체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올해는 무선인터넷솔루션 및 해외 사업 키워갈 계획〓김 사장은 "올해도 기존 두 가지 사업 축을 그대로 가져갈 계획이지만 무선인터넷솔루션 사업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 사업에서도 국내 4~5위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연말까지 업계 2위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텍은 특히 콜센터 솔루션 뿐 아니라 무선인터넷솔루션도 해외에 수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태국 법인에서는 이미 콜센터 분야에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지만 무선인터넷솔루션 사업은 전혀 진행하지 못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 시장에서는 여러 업체에 무선인터넷솔루션들을 공급했지만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에서 최근 한곳과 계약을 맺은 실적이 전부다.
따라서 올해는 해외 사업 분야를 확대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이번 주 태국 법인을 방문할 예정이다.
◇IP 컨택센터 사업이 올해 국내 사업의 원동력〓국내 사업의 경우,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인 콜센터 솔루션 구축 사업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미 대부분의 콜센터들이 솔루션을 구축해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고객들이 많지 않을 수밖에 없다.
김 사장은 "올해는 신규 고객보다는 기존에 콜센터를 구축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IP기반의 컨택센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새롭게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에 주목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전체 콜센터 솔루션 시장에서 IP컨택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엘텍은 이미 교보생명에 ALL―IP기반의 콜센터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보험사 등을 비롯해 현재 여러 곳과 IP컨택센터 구축 계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어서 조만간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엘텍은 올해가 사실상 사업 첫해인 만큼 사업확장 보다는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 사장은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우선 이익을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익의 일부를 신규 사업이나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4월2일 을지로4가로 사무실 이전을 앞두고 있다.
엘텍은 지난 12월15일에서 12월31일까지 영업일 16일간 28억2000만원 매출에 4억5000만원 이익을 냈다. 또한 올해는 595억원 매출에 64억8000만원의 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콜센터 솔루션 사업에서 475억원의 매출을 거두고 무선인터넷솔루션 사업에서는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