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새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과 중국어,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방송채널도 속속 등장하는 것 같다. 지난해 하오TV에 이어 올 연말에는 차이나TV가 개국한다고 한다. 중국드라마와 무협영화도 리모컨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중국과 중국문화,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중국전문채널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이들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 가운데는 지나치게 오래된 것들로 중국의 현재보다는 과거를 보여주는 것들이 많다. 게다가 무술이나 드라마 등에 몰려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우리나라 관점에서 중국의 현재 정치, 경제적 상황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없어 흥미가 떨어진다.
중국채널로 성공하려면 재미없고 오래된 중국프로그램만 틀어줘선 될 일이 아니다. 우리 관점에서 중국을 보는 시각을 제공하고, 중국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해야 시청자의 눈을 끌 수 있다.
중국과 중국어,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방송채널도 속속 등장하는 것 같다. 지난해 하오TV에 이어 올 연말에는 차이나TV가 개국한다고 한다. 중국드라마와 무협영화도 리모컨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중국과 중국문화,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중국전문채널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이들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 가운데는 지나치게 오래된 것들로 중국의 현재보다는 과거를 보여주는 것들이 많다. 게다가 무술이나 드라마 등에 몰려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우리나라 관점에서 중국의 현재 정치, 경제적 상황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없어 흥미가 떨어진다.
중국채널로 성공하려면 재미없고 오래된 중국프로그램만 틀어줘선 될 일이 아니다. 우리 관점에서 중국을 보는 시각을 제공하고, 중국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해야 시청자의 눈을 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