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 탄 풍경 (라이브)
넓은 무대에 통기타 달랑 셋. 처음 이 무대를 보는 사람들은 `과연 저걸로 공연이 가능할까?'라는 우려조차 갖는다. 하지만 3시간 여의 공연이 끝날 무렵이면 뮤지션의 숫자나 악기의 편성만으로 가졌던 선입견이 얼마나 기분 좋은 걱정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탄탄한 연주력과 열정적인 노래, 세련된 하모니와 소박한 이야기들로 만들어 가는 그들의 무대는 다른 어느 공연에서도 느낄 수 없는 풋풋함과 뿌듯함이 묻어난다.
일시 : 9월19일 오후7시30분 / 20일 오후4시ㆍ7시30분 / 21일 오후3시ㆍ6시30분
장소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티켓 : 일반석 1만원
2. 뮤지컬 파우스트
공연집단 `현'의 두 번째 작품.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신예작가 김나영과 연출가 이재성이 만나 원작과 전혀 다른 색을 만들어냈다. 단지 어렵기만 한 텍스트라고 인식하고 있던 괴테의 `파우스트'를 뮤지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운 시도지만 분명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일자 : 9월9일~30일
시간 : 월~목 오후7시30분 / 금ㆍ토ㆍ공휴일 오후4시30분ㆍ7시30분 / 일 오후4시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티켓 : 파우스트석 5만원, 메피스토석 3만원
3. 루치아 알리베르티 독창회 (클래식)
1991년 플라시도 도밍고의 첫 방한무대에서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화제를 모은 소프라노 `루치아 알리베르티'. 국내에 음반이 발매되기도 전에 국내 청중 앞에서 첫 선을 보인 루치아 알리베르티는 당시 최상급 가수의 당당한 모습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한국 팬들에게 그녀의 완벽한 기교와 세련된 매너는 새로운 세계적 프리마돈나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었다.
일시 : 9월23일 오후8시
장소 : LG 아트센터
티켓 : R석 6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4. 생연극시리즈 5 - 돼지사냥
이 연극은 연극이라는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다. 굉장히 빠른, 로큰롤 음악 같은 희극이다. 남성 중심 이데올로기, 진짜보다 가짜가 대접받는 풍조, 진실보다 거짓이 통하는 풍조, 소문과 오해의 연쇄반응, 끝없는 거짓말 등 우리 세상 속의 뒤틀린 면들을 해부한다.
일자 : 9월19일~25일
시간: 평일 오후7시30분/ 토ㆍ공휴일 오후4시30분ㆍ7시30분 / 일 오후4시30분
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티켓 : 일반석 1만2000원
5. 최희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 4 (클래식)
금호아트홀의 9월 스페셜 콘서트. 이 시대 진정한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최희연은 7세 때 인천시향과 협연으로 데뷔했다.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해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클라우스 헬비히를 사사, 연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적인 연주가다. 지난해 9월 그해 가장 왕성한 활동가에게 주는 제35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했다. 그의 연주는 거장적 기교를 펼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시 : 9월27일 오후8시
장소: 금호아트홀
티켓 : 전석 3만원
문의 : 02-6303-1919
제공 :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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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무대에 통기타 달랑 셋. 처음 이 무대를 보는 사람들은 `과연 저걸로 공연이 가능할까?'라는 우려조차 갖는다. 하지만 3시간 여의 공연이 끝날 무렵이면 뮤지션의 숫자나 악기의 편성만으로 가졌던 선입견이 얼마나 기분 좋은 걱정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탄탄한 연주력과 열정적인 노래, 세련된 하모니와 소박한 이야기들로 만들어 가는 그들의 무대는 다른 어느 공연에서도 느낄 수 없는 풋풋함과 뿌듯함이 묻어난다.
일시 : 9월19일 오후7시30분 / 20일 오후4시ㆍ7시30분 / 21일 오후3시ㆍ6시30분
장소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티켓 : 일반석 1만원
2. 뮤지컬 파우스트
공연집단 `현'의 두 번째 작품.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신예작가 김나영과 연출가 이재성이 만나 원작과 전혀 다른 색을 만들어냈다. 단지 어렵기만 한 텍스트라고 인식하고 있던 괴테의 `파우스트'를 뮤지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운 시도지만 분명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일자 : 9월9일~30일
시간 : 월~목 오후7시30분 / 금ㆍ토ㆍ공휴일 오후4시30분ㆍ7시30분 / 일 오후4시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티켓 : 파우스트석 5만원, 메피스토석 3만원
3. 루치아 알리베르티 독창회 (클래식)
1991년 플라시도 도밍고의 첫 방한무대에서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화제를 모은 소프라노 `루치아 알리베르티'. 국내에 음반이 발매되기도 전에 국내 청중 앞에서 첫 선을 보인 루치아 알리베르티는 당시 최상급 가수의 당당한 모습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한국 팬들에게 그녀의 완벽한 기교와 세련된 매너는 새로운 세계적 프리마돈나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었다.
일시 : 9월23일 오후8시
장소 : LG 아트센터
티켓 : R석 6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4. 생연극시리즈 5 - 돼지사냥
이 연극은 연극이라는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다. 굉장히 빠른, 로큰롤 음악 같은 희극이다. 남성 중심 이데올로기, 진짜보다 가짜가 대접받는 풍조, 진실보다 거짓이 통하는 풍조, 소문과 오해의 연쇄반응, 끝없는 거짓말 등 우리 세상 속의 뒤틀린 면들을 해부한다.
일자 : 9월19일~25일
시간: 평일 오후7시30분/ 토ㆍ공휴일 오후4시30분ㆍ7시30분 / 일 오후4시30분
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티켓 : 일반석 1만2000원
5. 최희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 4 (클래식)
금호아트홀의 9월 스페셜 콘서트. 이 시대 진정한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최희연은 7세 때 인천시향과 협연으로 데뷔했다.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해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클라우스 헬비히를 사사, 연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적인 연주가다. 지난해 9월 그해 가장 왕성한 활동가에게 주는 제35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했다. 그의 연주는 거장적 기교를 펼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시 : 9월27일 오후8시
장소: 금호아트홀
티켓 : 전석 3만원
문의 : 02-6303-1919
제공 :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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