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계 5세대를 대표하는 천카이거(陳凱歌ㆍ54)가 인터넷게임 예술감독으로 데뷔한다.
최근 인터넷게임 개발ㆍ서비스 선두업체인 성다(盛大)가 야심적으로 제작하려는 `촨치스졔(傳奇世界)' 예술감독으로 선정돼 곧 제작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그는 이번 제작참여를 계기로 인터넷게임 제작에 본격 투신할 예정이어서 올해안에 또 하나의 작품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이머우(張藝謀) 감독과 함께 중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천 감독이 이번에 제작에 참여하는 게임은 이름 그대로 성다가 국제ㆍ국내시장을 겨냥한 야심작이다. 제작비만도 1억위안(元ㆍ1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천 감독은 4분 정도에 불과한 게임 서두부분의 제작만 감독을 맡게 되지만 5세대 영화계 선두주자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벌써부터 게임 매니아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 제작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선구매 의사를 보인 매니아만도 100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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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게임 개발ㆍ서비스 선두업체인 성다(盛大)가 야심적으로 제작하려는 `촨치스졔(傳奇世界)' 예술감독으로 선정돼 곧 제작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그는 이번 제작참여를 계기로 인터넷게임 제작에 본격 투신할 예정이어서 올해안에 또 하나의 작품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이머우(張藝謀) 감독과 함께 중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천 감독이 이번에 제작에 참여하는 게임은 이름 그대로 성다가 국제ㆍ국내시장을 겨냥한 야심작이다. 제작비만도 1억위안(元ㆍ15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천 감독은 4분 정도에 불과한 게임 서두부분의 제작만 감독을 맡게 되지만 5세대 영화계 선두주자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벌써부터 게임 매니아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 제작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선구매 의사를 보인 매니아만도 100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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