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도시 상하이에 또다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ㆍSARS) 비상경계등이 커졌다.
상하이시는 최근 싱가포르에 사스환자 재발이 확인된 이후 시내 160여개 사스 전문치료기관에 대해 `제로(ZERO) 보고제도'를 가동하고 있다.
제로 보고제도란 사스환자 발생이 없어도 매일 사스와 관련된 상황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올해초 사스 극성기때 비상근무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외래환자 진료시 호흡기증상 환자에 대해서는 세밀한 진료를 하도록 했고 사스 예방ㆍ퇴치 전문가팀을 상시대기시켜 놓고 있다.
또 지난 12일 중국 위생부가 사스 예방ㆍ퇴치 방안을 발표한 직후 상하이 출입국 검역국은 출입하는 인원에 대해 위생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푸둥공항 등에도 사스 검역전문가를 파견해 이상징후를 보이는 승객들을 점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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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는 최근 싱가포르에 사스환자 재발이 확인된 이후 시내 160여개 사스 전문치료기관에 대해 `제로(ZERO) 보고제도'를 가동하고 있다.
제로 보고제도란 사스환자 발생이 없어도 매일 사스와 관련된 상황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올해초 사스 극성기때 비상근무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외래환자 진료시 호흡기증상 환자에 대해서는 세밀한 진료를 하도록 했고 사스 예방ㆍ퇴치 전문가팀을 상시대기시켜 놓고 있다.
또 지난 12일 중국 위생부가 사스 예방ㆍ퇴치 방안을 발표한 직후 상하이 출입국 검역국은 출입하는 인원에 대해 위생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푸둥공항 등에도 사스 검역전문가를 파견해 이상징후를 보이는 승객들을 점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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