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강타중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으로 인해 드디어 중국에도 사이버 결혼이 등장했다.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 결혼식을 올릴 최고의 계절이나 사스의 창궐로 돌연 인터넷 공간이 식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더구나 이런 현상은 당분간 사스에 대한 두려움이 가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향후의 새 트렌드로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좋은 사례도 있다. 베이징시 시청(西城)구의 한 중학교에 근무하는 쉬(徐)모와 천(陳)모 교사가 주인공으로 원래 5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사스 사태로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고 열성 네티즌들인 이들은 마침내 인터넷[<계산기세계>베이징IT업계CEO연봉]을 떠올리게 됐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우선 적은 수의 가족들 앞에서 집에서 결혼식을 가진후 동영상으로 보내는게 기본이다. 그런 다음 e-메일을 통해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는다. 동영상으로 결혼식에 참여한 이들은 원할 경우 축의금도 인터넷 뱅킹으로 보낼 수 있다. 사이버 결혼의 등장은 사스의 창궐이 반드시 중국에 불행한 사건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좋은 사례도 있다. 베이징시 시청(西城)구의 한 중학교에 근무하는 쉬(徐)모와 천(陳)모 교사가 주인공으로 원래 5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사스 사태로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고 열성 네티즌들인 이들은 마침내 인터넷[<계산기세계>베이징IT업계CEO연봉]을 떠올리게 됐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우선 적은 수의 가족들 앞에서 집에서 결혼식을 가진후 동영상으로 보내는게 기본이다. 그런 다음 e-메일을 통해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는다. 동영상으로 결혼식에 참여한 이들은 원할 경우 축의금도 인터넷 뱅킹으로 보낼 수 있다. 사이버 결혼의 등장은 사스의 창궐이 반드시 중국에 불행한 사건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