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통합 네트워크 명가로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으로 IT신화를 창조한 인물.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을 432억원에서 760억원으로 1.7배 키우고 직원수도 76명에서 174명으로 2.2배 늘린 성공적인 전문경영인.
김지일 사장(53)은 "기적의 2002년을 보낸 텔슨정보통신이 올해는 국내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장비의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난 11일 텔슨 계열사(전자？정보통신？이빌？INS？상호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3 텔슨가족 한마음 대행진' 행사에서 김 사장은 "올해 텔슨정보통신은 국내외 VDSL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1580억원의 매출과 71억원의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이같은 자신감에는 포스트 ADSL로 떠오르는 VDSL의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KT에 40만회선 규모의 13Mbps급 장비를 공급한 텔슨은 올해 20Mbps급 장비와 50Mbps 장비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VDSL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앞으로는 폭발적이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에 경영의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매년 30% 성장과 경상이익률 100% 달성을 통해 2005년에는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
김 사장은 "올해 오픈경영을 통해 새로운 21세기 기업문화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마련했다. 김 사장이 세운 오픈경영의 핵심은 `살맛 나는 직장' 만들기다. "최고의 급여수준이나 복리후생, 인센티브 등 외형적인 것보다는 개인과 회사가 비전을 공유하며 자신의 경력관리를 훌륭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살맛 나는 직장"이라고 김 사장은 강조한다.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으로 IT신화를 창조한 인물.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을 432억원에서 760억원으로 1.7배 키우고 직원수도 76명에서 174명으로 2.2배 늘린 성공적인 전문경영인.
김지일 사장(53)은 "기적의 2002년을 보낸 텔슨정보통신이 올해는 국내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장비의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난 11일 텔슨 계열사(전자？정보통신？이빌？INS？상호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3 텔슨가족 한마음 대행진' 행사에서 김 사장은 "올해 텔슨정보통신은 국내외 VDSL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1580억원의 매출과 71억원의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이같은 자신감에는 포스트 ADSL로 떠오르는 VDSL의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KT에 40만회선 규모의 13Mbps급 장비를 공급한 텔슨은 올해 20Mbps급 장비와 50Mbps 장비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VDSL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앞으로는 폭발적이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에 경영의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매년 30% 성장과 경상이익률 100% 달성을 통해 2005년에는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
김 사장은 "올해 오픈경영을 통해 새로운 21세기 기업문화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마련했다. 김 사장이 세운 오픈경영의 핵심은 `살맛 나는 직장' 만들기다. "최고의 급여수준이나 복리후생, 인센티브 등 외형적인 것보다는 개인과 회사가 비전을 공유하며 자신의 경력관리를 훌륭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살맛 나는 직장"이라고 김 사장은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