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의 신화를 만드는 사람' `올해 IT투자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장비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이상철 미리넷 사장(50)은 이 두가지 수식어를 모두 달고 다니는 IT업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미리넷은 지난 2000년과 2001년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초고속 강국으로 우리나라가 도약할 때까지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KT가 찾고 있는 포스트 ADSL 솔루션으로 VDSL 장비를 개발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KT에 40만 회선이 넘는 장비를 공급, 국내 VDSL 시장의 55%를 차지함으로써 미리넷은 지난해 국내에서 최고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이뤄낸 기업으로 꼽혔다. `퀀텀 점프'란 대약진을 뜻하는 물리학 용어로, 경제학에서는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매출도 지난 2001년 17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이의 4배가 넘는 700억원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3배 가량 신장한 2000억원대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최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VDSL 부문에서 1000억원, 전송장비와 현재 개발완료 단계에 있는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부문에서 각각 500억원 등의 매출실적을 거둔다는 것이다.
"올 하반기부터 해외수출을 적극 타진해 내년에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IT신화를 일궈내고 싶습니다."
이상철 사장은 올해 제1의 사업목표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VDSL 장비를 통해 세계에서 `한국 IT 넘버원(No1.)'의 신화를 세우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는 이 사장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상철 미리넷 사장(50)은 이 두가지 수식어를 모두 달고 다니는 IT업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미리넷은 지난 2000년과 2001년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초고속 강국으로 우리나라가 도약할 때까지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KT가 찾고 있는 포스트 ADSL 솔루션으로 VDSL 장비를 개발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KT에 40만 회선이 넘는 장비를 공급, 국내 VDSL 시장의 55%를 차지함으로써 미리넷은 지난해 국내에서 최고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이뤄낸 기업으로 꼽혔다. `퀀텀 점프'란 대약진을 뜻하는 물리학 용어로, 경제학에서는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매출도 지난 2001년 17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이의 4배가 넘는 700억원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3배 가량 신장한 2000억원대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최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VDSL 부문에서 1000억원, 전송장비와 현재 개발완료 단계에 있는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부문에서 각각 500억원 등의 매출실적을 거둔다는 것이다.
"올 하반기부터 해외수출을 적극 타진해 내년에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IT신화를 일궈내고 싶습니다."
이상철 사장은 올해 제1의 사업목표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VDSL 장비를 통해 세계에서 `한국 IT 넘버원(No1.)'의 신화를 세우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는 이 사장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