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좋은 제품을 빠르게 많이 내놓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텔미정보통신의 이동걸 사장은 자사의 콘텐츠가 모티즌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얘기한다. 텔미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수시로 가진다고 한다. 그 덕에 원음 벨소리 서비스를 다른 업체들보다 빨리 SK텔레콤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원음을 여러 종 섞어서 이용하는 리믹스 벨소리를 최초로 내놓아 다른 업체들이 이와 동일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텔미정보통신은 `클릭벨 5457'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잘 알려진 무선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업체다. 이 회사의 벨소리는 SK텔레콤의 서비스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KTFㆍLG텔레콤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동걸 사장은 텔미정보통신을 창업하기 전 SK텔레콤 무선 인터넷팀에서 근무했다. 무선 인터넷에 대해 연구하다보니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2000년 6월 회사를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이 사장이 회사를 창업하고 가장 중점을 둔 일은 모티즌들에게 잘 기억될만한 브랜드를 만드는 일. `클릭벨 5457'을 만들고 이를 알리는 일에 힘을 쏟았다. 그가 세운 전략대로 네티즌들은 브랜드를 인식하면서부터 벨소리 다운로드수가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EV-DO폰이 보급되면 라이브 벨소리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빠르게 원음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이정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인 `아리아리' 곡이 다운로드 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텔미정보통신은 또한 벨소리 여러 개를 묶어서 판매하는 뮤직앨범 서비스를 이통 3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캐릭터 다운로드도 서비스해 꾸준한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가장 야심차게 내놓은 서비스 중 하나는 `클릭!댄스 노래방'이다.
일반적으로 무선 인터넷 노래방 서비스는 캐릭터나 이미지 정도만 함께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톡톡 튀는 서비스를 선호하는 모티즌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까지는 3D 환경이 지원이 안 되지만 그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라도 노래방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면 모티즌들이 따라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사장의 생각은 맞아떨어져, 11월 초 댄스 노래방 서비스를 오픈했을 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래와 가사뿐 아니라 사람 모양의 선 형상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니 이용하는 사람도 즐거웠던 것이다. 2차 버전에서는 선 위에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서비스는 SK텔레콤에만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이통 2개사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텔미정보통신은 SK텔레콤에서 `700-7007'이라는 번호로 컬러링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회사는 7007의 이미지에 맞게 영화 007를 활용한 TV CF를 방영해 관심을 끌 생각이다. 또 웹상에서 사용자가 음악을 선택해 친구나 애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음악편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징은 일반적으로 원음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미디음을 사용하는 대신 가격을 150원으로 낮게 책정해 SMS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텔미정보통신은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2배 정도인 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선 12월에 드라마ㆍ영화ㆍ플래시 등을 모바일상에 적합하게 재구성해 메일로 보내는 동영상 메일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또 샌드투유와 함께 이미지 위에 사용자가 입력한 메시지가 위쪽으로 올라가고 동시에 음악이 플레이되는 음악카드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사장은 벨소리 전문업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종합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자로 변신한다는 포부를 세우고 있다.
텔미정보통신은 신규 서비스 출시 못지 않게 해외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의 한 현지업체를 통해 자사의 벨소리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 업체와도 공급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텔미정보통신의 이동걸 사장은 자사의 콘텐츠가 모티즌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얘기한다. 텔미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수시로 가진다고 한다. 그 덕에 원음 벨소리 서비스를 다른 업체들보다 빨리 SK텔레콤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원음을 여러 종 섞어서 이용하는 리믹스 벨소리를 최초로 내놓아 다른 업체들이 이와 동일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텔미정보통신은 `클릭벨 5457'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잘 알려진 무선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업체다. 이 회사의 벨소리는 SK텔레콤의 서비스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KTFㆍLG텔레콤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동걸 사장은 텔미정보통신을 창업하기 전 SK텔레콤 무선 인터넷팀에서 근무했다. 무선 인터넷에 대해 연구하다보니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2000년 6월 회사를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이 사장이 회사를 창업하고 가장 중점을 둔 일은 모티즌들에게 잘 기억될만한 브랜드를 만드는 일. `클릭벨 5457'을 만들고 이를 알리는 일에 힘을 쏟았다. 그가 세운 전략대로 네티즌들은 브랜드를 인식하면서부터 벨소리 다운로드수가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EV-DO폰이 보급되면 라이브 벨소리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빠르게 원음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이정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인 `아리아리' 곡이 다운로드 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텔미정보통신은 또한 벨소리 여러 개를 묶어서 판매하는 뮤직앨범 서비스를 이통 3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캐릭터 다운로드도 서비스해 꾸준한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가장 야심차게 내놓은 서비스 중 하나는 `클릭!댄스 노래방'이다.
일반적으로 무선 인터넷 노래방 서비스는 캐릭터나 이미지 정도만 함께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톡톡 튀는 서비스를 선호하는 모티즌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까지는 3D 환경이 지원이 안 되지만 그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라도 노래방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면 모티즌들이 따라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사장의 생각은 맞아떨어져, 11월 초 댄스 노래방 서비스를 오픈했을 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래와 가사뿐 아니라 사람 모양의 선 형상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니 이용하는 사람도 즐거웠던 것이다. 2차 버전에서는 선 위에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서비스는 SK텔레콤에만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이통 2개사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텔미정보통신은 SK텔레콤에서 `700-7007'이라는 번호로 컬러링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회사는 7007의 이미지에 맞게 영화 007를 활용한 TV CF를 방영해 관심을 끌 생각이다. 또 웹상에서 사용자가 음악을 선택해 친구나 애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음악편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징은 일반적으로 원음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미디음을 사용하는 대신 가격을 150원으로 낮게 책정해 SMS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텔미정보통신은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2배 정도인 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선 12월에 드라마ㆍ영화ㆍ플래시 등을 모바일상에 적합하게 재구성해 메일로 보내는 동영상 메일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또 샌드투유와 함께 이미지 위에 사용자가 입력한 메시지가 위쪽으로 올라가고 동시에 음악이 플레이되는 음악카드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사장은 벨소리 전문업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종합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자로 변신한다는 포부를 세우고 있다.
텔미정보통신은 신규 서비스 출시 못지 않게 해외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의 한 현지업체를 통해 자사의 벨소리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 업체와도 공급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