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PC사용자들은 게임·음반·사무용 소프트웨어(SW) 등 불법복제 SW를 불법 판매업자에게 구입하는 것보다는 주로 주위 사람들에게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LG텔레콤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LG텔레콤이 운영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지채널' 이용자 1035명을 대상으로 `불법복제SW는 주로 어디서 구합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48%(495명)가 `친구나 동료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라고 대답했다.
이에 반해 `전자상가에서나 이메일로 접근해 오는 불법 판매업자로부터'라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의 약 9%(90명)에 불과했다. 또 불법복제 SW를 아예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약 25%(225명)에 달해 정품SW 사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응답자의 19% 가량(195명)은 여전히 `해킹 사이트(와레즈) 등 인터넷에서' SW를 공짜로 내려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해킹 사이트에 대한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SW저작권 보호를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에 따르면 정품SW를 구입한 개인 사용자가 해당 SW의 백업을 목적으로 1카피를 복제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2카피 이상을 복제하거나 복제한 SW를 남에게 전달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본지가 LG텔레콤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LG텔레콤이 운영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지채널' 이용자 1035명을 대상으로 `불법복제SW는 주로 어디서 구합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48%(495명)가 `친구나 동료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라고 대답했다.
이에 반해 `전자상가에서나 이메일로 접근해 오는 불법 판매업자로부터'라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의 약 9%(90명)에 불과했다. 또 불법복제 SW를 아예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약 25%(225명)에 달해 정품SW 사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응답자의 19% 가량(195명)은 여전히 `해킹 사이트(와레즈) 등 인터넷에서' SW를 공짜로 내려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해킹 사이트에 대한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SW저작권 보호를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에 따르면 정품SW를 구입한 개인 사용자가 해당 SW의 백업을 목적으로 1카피를 복제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2카피 이상을 복제하거나 복제한 SW를 남에게 전달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