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의 IC카드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하이스마텍(www.hismartech.com 공동대표 김정수·남일우)이 지난 8월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3개월여만인 6~7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하이스마텍은 스마트카드의 핵심구성 요소인 칩 운영체제(COS:Chip Operating System) 개발 및 스마트카드 발급 시스템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자체 개발한 `전자화폐/EMV(Europay,Mondex,Visa)' 제품이 데이타퀘스트로부터 세계 스마트카드 업계의 5대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IC카드' 제품이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카드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벤처기업이다.
스마트카드는 일반적인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인 플라스틱 카드 표면에 자체 연산기능을 가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칩 운영체제(COS), 메모리, 암호알고리듬 등을 내장한 IC(집적회로)칩이 부착된 전자식 카드다. 따라서 이 카드는 위·변조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기억용량이 기존 마그네틱 카드의 수백배에 달하고 사용처가 다양해 향후 관련산업은 물론 일반인의 생활 전반에 새로운 지불수단으로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내용 및 경영실적〓하이스마텍은 금융·통신·보안 분야를 대상으로 스마트카드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존의 마그네틱 형태의 신용카드를 IC칩 기반의 신용카드로 전환하는 사업과 현재 선불·교통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IC칩 기반의 전자화폐시장을 타깃으로 기존의 현금시장을 대체하는데 사업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모바일카드 분야와 교통·건강·출입통제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카드 회사인 비자로부터 EMV 인증을 획득한 VSDC COS, HCOS, K-COS 등을 기반으로 국내 IC칩 기반의 신용카드 시장을 석권해 왔으며, 선불형태의 전자화폐시장과 출입통제 등 스마트카드 관련 시스템 통합(SI)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는 자바 공개 플랫폼(Java Open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자체 COS를 개발 중이며, 향후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분야로의 서비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9년과 2000년에 각각 11억2000만원, 41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001년 11월부터 SK텔레콤과 비자카드사가 주축이 돼 발급한 모바일 결제와 전자화폐기능 등을 가진 신용카드인 `모네타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카드 및 관련 발급 시스템 매출이 급증해 지난해 88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재무구조〓단기 채무에 대한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 비율과 당좌 비율은 2001년에 각각 168.25%와 142.12%로 2000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이는 매출이 상품 매출 위주에서 시스템 및 스마트카드 매출 위주로 바뀌면서 매입 채무액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액이 급증해 올 상반기에는 유동 비율과 당좌 비율이 다시 370.52%와 259.53%로 크게 개선된 상태다.
부채 비율도 2001년에는 104.40%로 높아졌으나 올 상반기에는 다시 26.02%로 크게 떨어졌다.
이 회사는 과거 3년간 순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2000년과 2001년에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각각 6220만원, 19억1900만원을 기록해 현금흐름상에도 별 문제가 없다.
◈기술력〓이 회사는 스마트카드 사업의 핵심부문인 칩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카드 및 솔루션 제조업체로서 칩 운영체제와 IC칩이 내장된 종합발급 시스템과 전자화폐에 대한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자주민증과 보안카드 및 사원카드 제조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HCOS라는 독자적인 칩 운영체제 기술을 갖고 있으며, VISA IC 신용카드의 여의도 시범사업체 선정을 비롯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우수신기술 지정업체(정보통신부) 선정과 중국 전자화폐 규격인증 획득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1년 5월 금융결제원의 주도로 추진된 전자화폐 관련 규격인 K-Cash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같은해 10월에는 세계에서 10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비자인터내셔널로부터 EMV(VSDC) 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스마트카드 관련업체로는 오버추어·슐램버저·잼플러스 등 세계적인 거대 기업과 국내의 삼성SDS·케이비테크놀로지·SCT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EMV 인증을 받은 업체는 없고, 앞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2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경쟁력 우위가 예상된다. 이 같은 점에서 이 회사는 스마트카드 핵심기술인 COS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정보〓이 회사의 희망 공모가격(액면가 500원)은 3500~5000원으로 공모주 청약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산정한 공모 기준가액 4185원의 83.63~119.47% 수준에 해당한다.
총 공모 주식은 142만주로 청약한도는 10만주다. 공모 주식의 배정은 고수익증권 등에 78만1000주(55%),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1만3000주(15%), 일반기관 14만2000주(10%), 우리사주조합 28만4000주(20%) 등이다.
하이스마텍은 스마트카드의 핵심구성 요소인 칩 운영체제(COS:Chip Operating System) 개발 및 스마트카드 발급 시스템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자체 개발한 `전자화폐/EMV(Europay,Mondex,Visa)' 제품이 데이타퀘스트로부터 세계 스마트카드 업계의 5대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IC카드' 제품이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카드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벤처기업이다.
스마트카드는 일반적인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인 플라스틱 카드 표면에 자체 연산기능을 가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칩 운영체제(COS), 메모리, 암호알고리듬 등을 내장한 IC(집적회로)칩이 부착된 전자식 카드다. 따라서 이 카드는 위·변조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기억용량이 기존 마그네틱 카드의 수백배에 달하고 사용처가 다양해 향후 관련산업은 물론 일반인의 생활 전반에 새로운 지불수단으로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내용 및 경영실적〓하이스마텍은 금융·통신·보안 분야를 대상으로 스마트카드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존의 마그네틱 형태의 신용카드를 IC칩 기반의 신용카드로 전환하는 사업과 현재 선불·교통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IC칩 기반의 전자화폐시장을 타깃으로 기존의 현금시장을 대체하는데 사업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모바일카드 분야와 교통·건강·출입통제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카드 회사인 비자로부터 EMV 인증을 획득한 VSDC COS, HCOS, K-COS 등을 기반으로 국내 IC칩 기반의 신용카드 시장을 석권해 왔으며, 선불형태의 전자화폐시장과 출입통제 등 스마트카드 관련 시스템 통합(SI)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는 자바 공개 플랫폼(Java Open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자체 COS를 개발 중이며, 향후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분야로의 서비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9년과 2000년에 각각 11억2000만원, 41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001년 11월부터 SK텔레콤과 비자카드사가 주축이 돼 발급한 모바일 결제와 전자화폐기능 등을 가진 신용카드인 `모네타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카드 및 관련 발급 시스템 매출이 급증해 지난해 88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재무구조〓단기 채무에 대한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 비율과 당좌 비율은 2001년에 각각 168.25%와 142.12%로 2000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이는 매출이 상품 매출 위주에서 시스템 및 스마트카드 매출 위주로 바뀌면서 매입 채무액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액이 급증해 올 상반기에는 유동 비율과 당좌 비율이 다시 370.52%와 259.53%로 크게 개선된 상태다.
부채 비율도 2001년에는 104.40%로 높아졌으나 올 상반기에는 다시 26.02%로 크게 떨어졌다.
이 회사는 과거 3년간 순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2000년과 2001년에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각각 6220만원, 19억1900만원을 기록해 현금흐름상에도 별 문제가 없다.
◈기술력〓이 회사는 스마트카드 사업의 핵심부문인 칩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카드 및 솔루션 제조업체로서 칩 운영체제와 IC칩이 내장된 종합발급 시스템과 전자화폐에 대한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자주민증과 보안카드 및 사원카드 제조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HCOS라는 독자적인 칩 운영체제 기술을 갖고 있으며, VISA IC 신용카드의 여의도 시범사업체 선정을 비롯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우수신기술 지정업체(정보통신부) 선정과 중국 전자화폐 규격인증 획득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1년 5월 금융결제원의 주도로 추진된 전자화폐 관련 규격인 K-Cash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같은해 10월에는 세계에서 10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비자인터내셔널로부터 EMV(VSDC) 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스마트카드 관련업체로는 오버추어·슐램버저·잼플러스 등 세계적인 거대 기업과 국내의 삼성SDS·케이비테크놀로지·SCT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EMV 인증을 받은 업체는 없고, 앞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2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경쟁력 우위가 예상된다. 이 같은 점에서 이 회사는 스마트카드 핵심기술인 COS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정보〓이 회사의 희망 공모가격(액면가 500원)은 3500~5000원으로 공모주 청약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산정한 공모 기준가액 4185원의 83.63~119.47% 수준에 해당한다.
총 공모 주식은 142만주로 청약한도는 10만주다. 공모 주식의 배정은 고수익증권 등에 78만1000주(55%),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1만3000주(15%), 일반기관 14만2000주(10%), 우리사주조합 28만4000주(20%)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