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공인을 받을 만한 중국의 전자 서적이 최근 사상 처음 제작돼 선을 보였다.
10월 중순 광둥(廣東)성 선전(深土川) )에서 열린 첨단기술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자 책은 톈진(天津) 난카이(南開)대 산하의 벤처 기업인 진커(津科)공사와 베이징대 산하 베이다팡정(北大方正)이 합작으로 개발한 것.
보통의 일반 책과 크기가 비슷한 이 전자 서적은 무게가 비록 400g밖에 되지는 않으나 기능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우선 중량이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 전력도 그다지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관 가능한 정보량은 엄청나다. 글자로만 따질 경우 1600만자의 보관이 가능하다. 책으로는 최대 4만권의 보관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해상도는 일반 팜톱 컴퓨터의 밝기에 비해 무려 12배나 된다.
실제 이 전자 서적에 보관된 내용은 엄청나다. 중국의 고전 `홍루몽'과 세계적 명작 `전쟁과 평화' 등의 수많은 작품이 수록돼 있는 외에도 각종 백과사전이 부록으로 첨부돼 있다.
이 책은 그러나 완벽하게 디지털화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예컨대 관련 소프트웨어를 장착할 경우 보관 내용의 변경, 추가 등의 기능이 자유자재로 작동해야 하나 아직 이 수준까지는 다소 못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수많은 작품을 종이 없는 책으로 수록했다는 점에서는 출판 및 독서 혁명을 불러올 신선한 개가로 평가된다.
진커와 베이다팡정은 곧 이 전자책에 대한 시판에 나선 다음 완벽한 디지털 기능을 갖춘 제2의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으로 있다.
10월 중순 광둥(廣東)성 선전(深土川) )에서 열린 첨단기술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자 책은 톈진(天津) 난카이(南開)대 산하의 벤처 기업인 진커(津科)공사와 베이징대 산하 베이다팡정(北大方正)이 합작으로 개발한 것.
보통의 일반 책과 크기가 비슷한 이 전자 서적은 무게가 비록 400g밖에 되지는 않으나 기능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우선 중량이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 전력도 그다지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관 가능한 정보량은 엄청나다. 글자로만 따질 경우 1600만자의 보관이 가능하다. 책으로는 최대 4만권의 보관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해상도는 일반 팜톱 컴퓨터의 밝기에 비해 무려 12배나 된다.
실제 이 전자 서적에 보관된 내용은 엄청나다. 중국의 고전 `홍루몽'과 세계적 명작 `전쟁과 평화' 등의 수많은 작품이 수록돼 있는 외에도 각종 백과사전이 부록으로 첨부돼 있다.
이 책은 그러나 완벽하게 디지털화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예컨대 관련 소프트웨어를 장착할 경우 보관 내용의 변경, 추가 등의 기능이 자유자재로 작동해야 하나 아직 이 수준까지는 다소 못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수많은 작품을 종이 없는 책으로 수록했다는 점에서는 출판 및 독서 혁명을 불러올 신선한 개가로 평가된다.
진커와 베이다팡정은 곧 이 전자책에 대한 시판에 나선 다음 완벽한 디지털 기능을 갖춘 제2의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