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마쓰시타 전기산업이 최근 12배 광학 줌 렌즈 기능의 디지털 스틸 카메라를 개발, 조만간 `파나소닉' 브랜드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신형 디지털 카메라인 `루믹스(Lumix) FZ1'은 12배 줌 기능과 210만 픽셀의 해상도를 구현, 기능면에서 올림푸스와 캐논 등 경쟁업체 제품을 앞서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핌푸스 등 경쟁업체의 디지털 카메라가 10배 광학 줌 렌즈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의 출시로 내년에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쓰시타는 이 제품을 올 11월부터 일본시장에서 490달러의 가격에 먼저 출시하고, 내년 봄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림푸스의 `카미디어 C-730 울트라 줌'이 해상도에서 320만 픽셀로 루믹스 FZ1을 앞서고 있지만 새로운 프로세싱 칩 덕분에 대각 해상도(Diagonal resolution) 가 50% 정도 개선돼 이 같은 차이를 상쇄할 수 있다"며 신제품의 성능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근 가전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일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30%, 세계 시장이 40% 정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신형 디지털 카메라인 `루믹스(Lumix) FZ1'은 12배 줌 기능과 210만 픽셀의 해상도를 구현, 기능면에서 올림푸스와 캐논 등 경쟁업체 제품을 앞서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핌푸스 등 경쟁업체의 디지털 카메라가 10배 광학 줌 렌즈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의 출시로 내년에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쓰시타는 이 제품을 올 11월부터 일본시장에서 490달러의 가격에 먼저 출시하고, 내년 봄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림푸스의 `카미디어 C-730 울트라 줌'이 해상도에서 320만 픽셀로 루믹스 FZ1을 앞서고 있지만 새로운 프로세싱 칩 덕분에 대각 해상도(Diagonal resolution) 가 50% 정도 개선돼 이 같은 차이를 상쇄할 수 있다"며 신제품의 성능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근 가전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일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30%, 세계 시장이 40% 정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