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2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매매거래가 이뤄지는 이모션(대표 정주형)은 기업 고객의 e비즈니스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이다. 1997년 설립된 이모션은 인터넷 환경에서의 e비즈니스 구현을 비롯해 모바일, PDA, 디지털TV, 홈네트워킹(정보가전), 게임콘솔 등 차세대 미디어와 멀티플랫폼에서도 e비즈니스를 구현하는 각종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모션은 또 보안, 검색, 커뮤니티, 빌링, CRM(고객관계관리) 등 고객의 e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총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필요한 써드파티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매출구조의 다각화도 일궈냈다.
정주형 사장은 “e비즈니스을 위한 방법을 단순히 PC기반의 웹 구현에 한정시키지 않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각종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면서 “대기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통해 사업의 기반이 안정화됨에 따라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세계적인 한국 IT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영실적 및 전망=2000년에는 매출 39억3700만원에 영업이익 16억6100만원을 올린데 이어 2001년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375% 증가한 104억8400만원을,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모바일, PDA, 디지털TV, 홈네트워킹, 게임콘솔 등 차세대 미디어와 멀티플랫폼 관련 e비즈니스 솔루션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K그룹, 삼성전자, 신한은행, 코리아닷컴, SK글로벌, SK텔레콤, KTF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거래 고객과 재거래 비율이 67%에 이를 정도로 고객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이모션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2001년 3월 미국의 e비즈니스사업 메카인 동부 뉴저지에 ‘이모션 뉴욕’을 설립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2000년 4월에는 일본의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인 콤텍의 지분 49%를 확보해 일본 등 아시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올해 6월에는 이모션의 솔루션 판매 및 마케팅을 대행하는 이코퍼레이션 재팬과도 파트너 계약을 맺어 일본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력= 이모션은 설립 후 7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업의 e비즈니스 구현과 관련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현재 50가지 컴퍼넌트 기반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모션이 개발한 콘텐츠관리시스템(eCMS)과 웹매니지먼트시스템(WMS)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eCMS는 웹사이트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생성, 관리, 퍼블리싱까지 자동적으로 처리해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코리아닷컴, SK글로벌 위즈위드, 국민카드 이퀸스닷컴, e신한 금융포털 이모든닷컴,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에 적용돼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최근 금융권에서 각광받고 있는 eAgent 솔루션은 계좌 통합조회 및 이체솔루션으로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가져와서 한 화면에서 실시간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회사의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CEO=서울대 재학시절인 1992년부터 각종 소프트웨어 기획 및 개발 분야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e비즈니스 구현에 대한 수요와 비전을 발견한 정 사장은 1997년 이모션을 설립했다. 정 사장은 회사 설립 이후 국내외 수십여개의 e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총괄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이미 컴퓨터 잡지에 기고를 할 정도로 컴퓨터 마니아였던 정 사장은 대학시절 주위의 친구들이 입시과외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CD롬 타이틀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등 현재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특히 대학시절 삼성그룹, 대우전자 등 국내 대기업에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거래하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젊은 감각으로 세계 e비즈니스의 흐름을 파악해 이를 e비즈니스 분야에 즉각 반영하는 정 사장의 사업감각은 이모션이 설립 2년만에 300%가 넘는 고성장을 기록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정 사장은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이모션을 국내 최고기업으로 키우는 것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IT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정보=5월15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모션은 30~31일 이틀간 공모에 나선다. 이모션의 총 공모주식수와 주당 공모가는 각각 65만6000주와 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52억4800만원이다. 공모가격은 본질가치(7063원)보다 13.2% 할증된 가격이다. 발행주식의 20%(13만1200주)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되며 주간증권사 및 대행증권사에 15%(9만8400주), 고수익증권에 55%(36만800주), 일반기관에 10%(6만5600주)가 배정된다. 이모션은 공모자금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시설비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모션은 또 보안, 검색, 커뮤니티, 빌링, CRM(고객관계관리) 등 고객의 e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총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필요한 써드파티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매출구조의 다각화도 일궈냈다.
정주형 사장은 “e비즈니스을 위한 방법을 단순히 PC기반의 웹 구현에 한정시키지 않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각종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면서 “대기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통해 사업의 기반이 안정화됨에 따라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세계적인 한국 IT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영실적 및 전망=2000년에는 매출 39억3700만원에 영업이익 16억6100만원을 올린데 이어 2001년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375% 증가한 104억8400만원을,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모바일, PDA, 디지털TV, 홈네트워킹, 게임콘솔 등 차세대 미디어와 멀티플랫폼 관련 e비즈니스 솔루션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K그룹, 삼성전자, 신한은행, 코리아닷컴, SK글로벌, SK텔레콤, KTF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거래 고객과 재거래 비율이 67%에 이를 정도로 고객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이모션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2001년 3월 미국의 e비즈니스사업 메카인 동부 뉴저지에 ‘이모션 뉴욕’을 설립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2000년 4월에는 일본의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인 콤텍의 지분 49%를 확보해 일본 등 아시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올해 6월에는 이모션의 솔루션 판매 및 마케팅을 대행하는 이코퍼레이션 재팬과도 파트너 계약을 맺어 일본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력= 이모션은 설립 후 7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업의 e비즈니스 구현과 관련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현재 50가지 컴퍼넌트 기반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모션이 개발한 콘텐츠관리시스템(eCMS)과 웹매니지먼트시스템(WMS)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eCMS는 웹사이트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생성, 관리, 퍼블리싱까지 자동적으로 처리해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코리아닷컴, SK글로벌 위즈위드, 국민카드 이퀸스닷컴, e신한 금융포털 이모든닷컴,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에 적용돼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최근 금융권에서 각광받고 있는 eAgent 솔루션은 계좌 통합조회 및 이체솔루션으로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가져와서 한 화면에서 실시간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회사의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CEO=서울대 재학시절인 1992년부터 각종 소프트웨어 기획 및 개발 분야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e비즈니스 구현에 대한 수요와 비전을 발견한 정 사장은 1997년 이모션을 설립했다. 정 사장은 회사 설립 이후 국내외 수십여개의 e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총괄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이미 컴퓨터 잡지에 기고를 할 정도로 컴퓨터 마니아였던 정 사장은 대학시절 주위의 친구들이 입시과외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CD롬 타이틀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등 현재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특히 대학시절 삼성그룹, 대우전자 등 국내 대기업에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거래하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젊은 감각으로 세계 e비즈니스의 흐름을 파악해 이를 e비즈니스 분야에 즉각 반영하는 정 사장의 사업감각은 이모션이 설립 2년만에 300%가 넘는 고성장을 기록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정 사장은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이모션을 국내 최고기업으로 키우는 것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IT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정보=5월15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모션은 30~31일 이틀간 공모에 나선다. 이모션의 총 공모주식수와 주당 공모가는 각각 65만6000주와 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52억4800만원이다. 공모가격은 본질가치(7063원)보다 13.2% 할증된 가격이다. 발행주식의 20%(13만1200주)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되며 주간증권사 및 대행증권사에 15%(9만8400주), 고수익증권에 55%(36만800주), 일반기관에 10%(6만5600주)가 배정된다. 이모션은 공모자금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시설비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