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연구그룹4(Telecommunication management) 표준은 TMN(Telecommunication Management Network)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통신서비스, 망, 장비의 관리를 위한 표준을 제정하는 국제표준화 그룹으로 나눠 명칭, 전송 관련 운용절차, 시험 및 측정기술, 기구 사용, 통신관리 정보모델 및 공통 관리구조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통신망 관리 표준은 교환기나 동기식 및 비동기식 전송장치, 가입자 장치를 비롯, 최근의 파장분할다중 전송장치에 이르기까지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관리대상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참고 :: 통신망에 대한 TMN의 관계 [ITU-T M.3010]
따라서 통신시스템의 관리기능은 TMN 표준을 준수하게 되는데 CMIP(Common Management Information Protocol)뿐만 아니라 CORBA(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 기반망 관리체계가 표준으로 정착되고 있다. 최근 고속의 대용량 시스템 수요에 따라 대다수의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이나 OXC(Optical Cross Connect) 시스템 개발업체들은 망 관리자 기능과의 연동을 위해 다양한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ITU-T 표준 만큼이나 업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가 TMF(Tele-Management Forum)이다.
TMN 표준은 M.3100 일반 망 관리모델에 대해 이미 CORBA 기반 객체 정의가 M.3120으로 이뤄진 상태로 Q.816 및 X.780 등 CORBA 모델의 기본정의에 대한 간단한 수정작업이 이뤄졌다. CORBA 기반망 관리기능으로의 전환은 이미 많은 업계에서 시도됐고 ITU-T 표준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했기 때문에 북미나 유럽은 물론 아시아 국가들도 CORBA 구현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표준으로 제정된 기존의 CMIP기반 관리정보 모델들이 CORBA기반 정보모델로 전환되고 있다.
표준화 관련 쟁점으로는 BPON(Broadband Passive Optical Network) 관리기능은 UML(Unified Modeling Language) 모델 정의를 이용해 G.834.3 표준에 포함된 바 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BPON 관리정보 모델로써 FSAN(Full Service Access Network) 그룹이 G.834.4로써의 CORBA기반 서비스 객체모델을 제안한 부분이 쟁점이 됐다.
하지만 기존 TMN 관리객체 정보모델 참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존 표준 체제의 장점을 제공하지 못한 한계를 안고 있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표준들의 개정 및 신규 추진을 위해 이달과 9월에 유럽 및 미국에서 여섯 차례의 중간 회의가 열릴 계획이며 합의를 보지 못했던 BPON CORBA 모델 관련 협의는 11월 미국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가입자 망 시스템이나 전송시스템의 망 관리기능은 CMIP로 구현돼 왔고 교환시스템은 CMIP 및 CORBA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사용자의 요구가 Q3 또는 CORBA 인터페이스를 허용하고 EMS(Element Management System)의 구현을 필요로 하게 됨에 따라 광대역 전송을 위한 OXC 및 WDM 시스템에서도 CORBA 기반의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OTN의 경우에는 TMF 표준을 따르는 경향이므로 CORBA 기반 망관리 기능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ITU-T와 TMF 등의 표준 동향을 지속적으로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표준 및 관련 개념으로 제시된 ETS(Emergency Telecommunications Service), tML(telecommunications Markup Language), UOM(Unified Ordering Model), URN(User Requirements Notation) 등은 현실적으로 필요한 관리기능의 제공을 위해 제기된 것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표준화 과정에도 기여하고 시스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점차적으로 URN도 수용되겠지만 SG15와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표준에서 프로토콜 중립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UML 설계도가 사용되고 있고 국내의 통신 관련 업계에서도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SW엔지니어링 체계하에서 객체지향 설계도구를 사용하므로 SG4 표준으로 기여 및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 통신망에 대한 TMN의 관계 [ITU-T M.3010]
따라서 통신시스템의 관리기능은 TMN 표준을 준수하게 되는데 CMIP(Common Management Information Protocol)뿐만 아니라 CORBA(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 기반망 관리체계가 표준으로 정착되고 있다. 최근 고속의 대용량 시스템 수요에 따라 대다수의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이나 OXC(Optical Cross Connect) 시스템 개발업체들은 망 관리자 기능과의 연동을 위해 다양한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ITU-T 표준 만큼이나 업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가 TMF(Tele-Management Forum)이다.
TMN 표준은 M.3100 일반 망 관리모델에 대해 이미 CORBA 기반 객체 정의가 M.3120으로 이뤄진 상태로 Q.816 및 X.780 등 CORBA 모델의 기본정의에 대한 간단한 수정작업이 이뤄졌다. CORBA 기반망 관리기능으로의 전환은 이미 많은 업계에서 시도됐고 ITU-T 표준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했기 때문에 북미나 유럽은 물론 아시아 국가들도 CORBA 구현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표준으로 제정된 기존의 CMIP기반 관리정보 모델들이 CORBA기반 정보모델로 전환되고 있다.
표준화 관련 쟁점으로는 BPON(Broadband Passive Optical Network) 관리기능은 UML(Unified Modeling Language) 모델 정의를 이용해 G.834.3 표준에 포함된 바 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BPON 관리정보 모델로써 FSAN(Full Service Access Network) 그룹이 G.834.4로써의 CORBA기반 서비스 객체모델을 제안한 부분이 쟁점이 됐다.
하지만 기존 TMN 관리객체 정보모델 참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존 표준 체제의 장점을 제공하지 못한 한계를 안고 있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표준들의 개정 및 신규 추진을 위해 이달과 9월에 유럽 및 미국에서 여섯 차례의 중간 회의가 열릴 계획이며 합의를 보지 못했던 BPON CORBA 모델 관련 협의는 11월 미국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가입자 망 시스템이나 전송시스템의 망 관리기능은 CMIP로 구현돼 왔고 교환시스템은 CMIP 및 CORBA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사용자의 요구가 Q3 또는 CORBA 인터페이스를 허용하고 EMS(Element Management System)의 구현을 필요로 하게 됨에 따라 광대역 전송을 위한 OXC 및 WDM 시스템에서도 CORBA 기반의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OTN의 경우에는 TMF 표준을 따르는 경향이므로 CORBA 기반 망관리 기능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ITU-T와 TMF 등의 표준 동향을 지속적으로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표준 및 관련 개념으로 제시된 ETS(Emergency Telecommunications Service), tML(telecommunications Markup Language), UOM(Unified Ordering Model), URN(User Requirements Notation) 등은 현실적으로 필요한 관리기능의 제공을 위해 제기된 것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표준화 과정에도 기여하고 시스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점차적으로 URN도 수용되겠지만 SG15와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표준에서 프로토콜 중립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UML 설계도가 사용되고 있고 국내의 통신 관련 업계에서도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SW엔지니어링 체계하에서 객체지향 설계도구를 사용하므로 SG4 표준으로 기여 및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