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Big Bang)이 대박을 터트렸다.”
LG.필립스LCD가 글로벌통합경영 환경구축을 위해 도입한 오아시스(OASIS) 시스템은 단기간에 4개 국내외 사업장의 전사시스템에 동시에 적용되는 이른바 ‘빅뱅 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빅뱅은 말 그대로 특정 정보시스템이 동시에 전사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으로 경영목표 등 전사적 통합경영환경을 일시에 구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구축비용과 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단계별로 시스템을 오픈하는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 방식에 비해 프로젝트 실패 위험성이 높아 2~3년전만 하더라도 빅뱅방식을 따르는 기업이 많지 않았다.
LG.필립스LCD가 실패라는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빅뱅방식을 선택하게 된데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이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현안으로 떠오른게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는 최근들어 빅뱅방식을 통한 성공구축사례가 늘면서 이에 대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선택기준이 됐다.
그러나 역시 LG.필립스LCD는 빅뱅방식에 따른 위헙부담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했다. 특히 각 사업장과 부서별로 분리, 운영되던 전산자원을 단시간내에 통합하기 위해 업무프로세스표준화(BPR)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서준태 CIO는 “BPR 성공은 프로젝트 전체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의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Global Best Practice)를 기본으로 전사적인 BPR를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전 현업부서에 걸쳐 효율적인 BPR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 영업, 회계, 생산 등 각 시스템을 단일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하는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가 글로벌통합경영 환경구축을 위해 도입한 오아시스(OASIS) 시스템은 단기간에 4개 국내외 사업장의 전사시스템에 동시에 적용되는 이른바 ‘빅뱅 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빅뱅은 말 그대로 특정 정보시스템이 동시에 전사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으로 경영목표 등 전사적 통합경영환경을 일시에 구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구축비용과 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단계별로 시스템을 오픈하는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 방식에 비해 프로젝트 실패 위험성이 높아 2~3년전만 하더라도 빅뱅방식을 따르는 기업이 많지 않았다.
LG.필립스LCD가 실패라는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빅뱅방식을 선택하게 된데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이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현안으로 떠오른게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는 최근들어 빅뱅방식을 통한 성공구축사례가 늘면서 이에 대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선택기준이 됐다.
그러나 역시 LG.필립스LCD는 빅뱅방식에 따른 위헙부담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했다. 특히 각 사업장과 부서별로 분리, 운영되던 전산자원을 단시간내에 통합하기 위해 업무프로세스표준화(BPR)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서준태 CIO는 “BPR 성공은 프로젝트 전체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의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Global Best Practice)를 기본으로 전사적인 BPR를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전 현업부서에 걸쳐 효율적인 BPR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 영업, 회계, 생산 등 각 시스템을 단일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하는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