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9일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 11~12일 주식공모를 실시하는 아비코전자(대표 이종만)는 1973년 설립 이후 30여년간 기초 전자부품인 인덕터와 저항기를 생산해온 전문기업이다.
인덕터는 휴대폰이나 디지털TV,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CD롬, TFT―LCD 등에서 잡음을 제거하고 주파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저항기는 TV, VTR, DVD 등 가전제품과 컴퓨터, 통신관련 제품, 정밀기기 등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고 회로를 보호해주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따라서 아비코전자가 생산하는 제품은 소비자들의 눈에 쉽게 띠지는 않지만 일반 국민들이 하루라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가전, 통신제품의 필수부품이다.
◈경영실적 및 재무구조=아비코전자는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에 56억원의 경상이익, 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가운데 인덕터가 159억원, 저항기가 196억원으로 비중이 비슷하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1.0%, 경상이익율은 14.1%로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에도 성장세를 멈추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현대큐리텔, 대우전자 등을 주요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58.3%인 207억원을 이들 기업에서 올렸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중 직수출(13.9%)을 포함해 수출비중이 56.2%에 달하며, 향후 수출비중을 높이기 위해 미국법인, 멕시코 사무소에 이어 현재 중국과 헝가리에 생산기지 및 판매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이 회사의 지난해말 현재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각각 35.3%, 16.28%으로 동종업종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우량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이익의 증가 및 공모를 통한 자금유입을 감안할 경우 차입금의 조기상환 및 추가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기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과 당좌비율도 지난해말 현재 각각 395%, 352%로 업종 평균치인 135%, 9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채무불이행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아비코전자는 국내 최초로 휴대폰 핵심 전자부품인 권선형 칩인덕터 LMC(L―Mount Ceramic)·LMF(Ferrite) 제품의 국산화를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 신기술 및 특허기술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ISO9002 인증 및 100PPM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권선형 칩인덕터는 세라믹 보빈(Bobbin)에 코일을 1000분의 1㎜ 간격으로 균일하게 감는 권선기술과 제품 특성에 맞는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이 핵심기술로, 타사에서 단시간내 모방할 수 없어 향후 매출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종만 사장은 기술연구소 소장직을 겸임하며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고, 향후에도 꾸준한 투자 및 인력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인프라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경영기획실의 장태홍 팀장은 말했다.
◈공모정보=총 공모주식은 165만2105주이며, 공모청약은 삼성증권 본·지점에서 할 수 있다. 주당 발행가는 8500원으로 최종 확정됐고, 최고 청약한도는 일반청약자 1만주, 기관투자자 10만주로 청약증거금률은 각각 50%, 100%로 정해졌다. 공모주식은 고수익증권 등에 55%(90만8658주), 일반기관에 10%(16만5210주), 일반청약자(주간사, 대행증권사 포함)에 15%인 24만7816주가 배정됐으며, 우리사주조합은 20%다.
인덕터는 휴대폰이나 디지털TV,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CD롬, TFT―LCD 등에서 잡음을 제거하고 주파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저항기는 TV, VTR, DVD 등 가전제품과 컴퓨터, 통신관련 제품, 정밀기기 등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고 회로를 보호해주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따라서 아비코전자가 생산하는 제품은 소비자들의 눈에 쉽게 띠지는 않지만 일반 국민들이 하루라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가전, 통신제품의 필수부품이다.
◈경영실적 및 재무구조=아비코전자는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에 56억원의 경상이익, 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가운데 인덕터가 159억원, 저항기가 196억원으로 비중이 비슷하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1.0%, 경상이익율은 14.1%로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에도 성장세를 멈추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현대큐리텔, 대우전자 등을 주요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58.3%인 207억원을 이들 기업에서 올렸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중 직수출(13.9%)을 포함해 수출비중이 56.2%에 달하며, 향후 수출비중을 높이기 위해 미국법인, 멕시코 사무소에 이어 현재 중국과 헝가리에 생산기지 및 판매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이 회사의 지난해말 현재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각각 35.3%, 16.28%으로 동종업종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우량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이익의 증가 및 공모를 통한 자금유입을 감안할 경우 차입금의 조기상환 및 추가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기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과 당좌비율도 지난해말 현재 각각 395%, 352%로 업종 평균치인 135%, 9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채무불이행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아비코전자는 국내 최초로 휴대폰 핵심 전자부품인 권선형 칩인덕터 LMC(L―Mount Ceramic)·LMF(Ferrite) 제품의 국산화를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 신기술 및 특허기술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ISO9002 인증 및 100PPM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권선형 칩인덕터는 세라믹 보빈(Bobbin)에 코일을 1000분의 1㎜ 간격으로 균일하게 감는 권선기술과 제품 특성에 맞는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이 핵심기술로, 타사에서 단시간내 모방할 수 없어 향후 매출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종만 사장은 기술연구소 소장직을 겸임하며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고, 향후에도 꾸준한 투자 및 인력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인프라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경영기획실의 장태홍 팀장은 말했다.
◈공모정보=총 공모주식은 165만2105주이며, 공모청약은 삼성증권 본·지점에서 할 수 있다. 주당 발행가는 8500원으로 최종 확정됐고, 최고 청약한도는 일반청약자 1만주, 기관투자자 10만주로 청약증거금률은 각각 50%, 100%로 정해졌다. 공모주식은 고수익증권 등에 55%(90만8658주), 일반기관에 10%(16만5210주), 일반청약자(주간사, 대행증권사 포함)에 15%인 24만7816주가 배정됐으며, 우리사주조합은 2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