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바로미터인 미국 경제의 주요 지표는 미국 경기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요 좌표가 된다.
이 같은 경제 지표의 발표 시점과 그 시기에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지표수준이 발표될 것인가를 미리 알아두면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주요 경기지표들
▶전미구매관리자협회지수(ISM, 구 NAPM)=연방기금 목표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수이자 월간 경제지표 중 가장 먼저 발표되는 경제 선행지표로 경기순환의 전환점을 예측하는데 이용돼 중요도가 매우 높다.
▶경기선행지수(Index of Leading Economic Indicators)=경기의 방향, 전환점 등을 포착하기 위한 경기종합지수(Composite Index)의 하나로, 대체로 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시 경기침체를 예고한다(약 12개월 선행). 한달치의 경기선행지수 결과만을 보고 경제가 처해진 국면이나 장래를 예상하면 안되며, 몇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동 지수가 증가하는가 또는 감소하는가를 지켜봄으로써 판단의 정확성을 기해야 한다. 즉 전월대비 지수변동추이가 매우 중요하다.
▶산업생산 및 설비가동률(Industrial Production and Capacity Utilization)=경기판단지표로서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제조업 설비가동률은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지표로 유용하다. 동지수의 편제기관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라는 점도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설문을 통해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지표이다. 따라서 소비자신뢰지수를 제대로 활용할 경우 미국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과 소비심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가장 포괄적인 거시경제지표로서 이미 발표된 기초통계를 이용해 편제되는 가공통계이므로 확정 GDP를 입수하기까지 비교적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분기 GDP는 다음분기 첫째월 25일경에 추정치(advanced report)가 발표되며 잠정치(preliminary report)는 그 1개월 후인 다음분기 둘째월에 나온다. 확정치(final report)는 다음분기 말월에 각각 수정 발표되며, 연간 GDP는 다음해 7월에 과거 수개년의 수정치와 함께 최종 확정 발표된다
◆미 경제지표를 통한 투자전략
이 같은 지표가 발표되기 전에는 시장 전문가들이 사전에 추정치를 발표하는데 이 때 추정치가 좋은 쪽으로 나타날 경우 증시는 호재로 받아들이며, 또 실제 발표되는 실적이나 지표가 추정치를 상회할 경우 ‘서프라이징 이펙트(Surprising Effect)’가 발생한다.
반대로 이전 실적보다 좋게 나타나더라도 당초 시장전문가들의 추정치보다 낮게 지표가 나올 경우 시장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후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 또 이같은 지표의 발표시 다른 투자자들의 반응도 중요하다. 따라서 이같은 지표를 잘 활용하면 중·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
이 같은 경제 지표의 발표 시점과 그 시기에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지표수준이 발표될 것인가를 미리 알아두면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주요 경기지표들
▶전미구매관리자협회지수(ISM, 구 NAPM)=연방기금 목표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수이자 월간 경제지표 중 가장 먼저 발표되는 경제 선행지표로 경기순환의 전환점을 예측하는데 이용돼 중요도가 매우 높다.
▶경기선행지수(Index of Leading Economic Indicators)=경기의 방향, 전환점 등을 포착하기 위한 경기종합지수(Composite Index)의 하나로, 대체로 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시 경기침체를 예고한다(약 12개월 선행). 한달치의 경기선행지수 결과만을 보고 경제가 처해진 국면이나 장래를 예상하면 안되며, 몇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동 지수가 증가하는가 또는 감소하는가를 지켜봄으로써 판단의 정확성을 기해야 한다. 즉 전월대비 지수변동추이가 매우 중요하다.
▶산업생산 및 설비가동률(Industrial Production and Capacity Utilization)=경기판단지표로서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제조업 설비가동률은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지표로 유용하다. 동지수의 편제기관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라는 점도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설문을 통해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지표이다. 따라서 소비자신뢰지수를 제대로 활용할 경우 미국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과 소비심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가장 포괄적인 거시경제지표로서 이미 발표된 기초통계를 이용해 편제되는 가공통계이므로 확정 GDP를 입수하기까지 비교적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분기 GDP는 다음분기 첫째월 25일경에 추정치(advanced report)가 발표되며 잠정치(preliminary report)는 그 1개월 후인 다음분기 둘째월에 나온다. 확정치(final report)는 다음분기 말월에 각각 수정 발표되며, 연간 GDP는 다음해 7월에 과거 수개년의 수정치와 함께 최종 확정 발표된다
◆미 경제지표를 통한 투자전략
이 같은 지표가 발표되기 전에는 시장 전문가들이 사전에 추정치를 발표하는데 이 때 추정치가 좋은 쪽으로 나타날 경우 증시는 호재로 받아들이며, 또 실제 발표되는 실적이나 지표가 추정치를 상회할 경우 ‘서프라이징 이펙트(Surprising Effect)’가 발생한다.
반대로 이전 실적보다 좋게 나타나더라도 당초 시장전문가들의 추정치보다 낮게 지표가 나올 경우 시장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후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 또 이같은 지표의 발표시 다른 투자자들의 반응도 중요하다. 따라서 이같은 지표를 잘 활용하면 중·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