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전자조달시스템은 SAP코리아(대표 최승억), ERP 전문 컨설팅업체인 트러스트(대표 현덕훈), 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유니시큐리티(대표 박노영), 전자카탈로그업체인 인터KM(대표 박명진) 등 4개 회사가 구축했다.
SAP는 자사의 전자조달시스템 제품인 ‘EBP(Enterprise Buyer Professional)’를 공급했고, 트러스트는 전자결재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프로그래밍 등을 맡았다. 유니시큐리티는 디지털 인증 및 PKI(Public Key Infrastructure)와 SNC(Secured Network Communication) 기반의 복합 인터넷보안 솔루션을 담당했고, 인터KM은 전자카탈로그를 맡았다. SAP는 SK텔레콤에 자사의 ERP제품(R/3)를 공급한 업체이고, 트러스트는 SAP의 협력업체다. 이번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에서 주역을 담당한 SAP 측은 “이 시스템은 3단계에 걸친 ERP 프로젝트의 2단계 작업으로서 B2B 시나리오를 구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구축과정을 보면 우선 2000년12월부터 이듬해 2월 중순까지 환경분석 및 추진계획 수립작업을 진행하는 도중인 작년 1월 실행계획과 함께 소요자원 계획이 완성됐고, 같은 해 2월 기능분석과 함께 보안솔루션 선정작업을 마쳤다. 이어 3월부터 7월까지 EBP 컨피규레이션과 필요한 프로그램의 추가개발, 그룹웨어와의 통합, 보안솔루션 적용 등의 EBP 구현작업이 진행됐으며, 7월말부터 카탈로그 생성, 사용자교육, 테스트 등을 거쳐 작년 9월 정식 개통됐다.
SAP는 자사의 전자조달시스템 제품인 ‘EBP(Enterprise Buyer Professional)’를 공급했고, 트러스트는 전자결재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프로그래밍 등을 맡았다. 유니시큐리티는 디지털 인증 및 PKI(Public Key Infrastructure)와 SNC(Secured Network Communication) 기반의 복합 인터넷보안 솔루션을 담당했고, 인터KM은 전자카탈로그를 맡았다. SAP는 SK텔레콤에 자사의 ERP제품(R/3)를 공급한 업체이고, 트러스트는 SAP의 협력업체다. 이번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에서 주역을 담당한 SAP 측은 “이 시스템은 3단계에 걸친 ERP 프로젝트의 2단계 작업으로서 B2B 시나리오를 구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구축과정을 보면 우선 2000년12월부터 이듬해 2월 중순까지 환경분석 및 추진계획 수립작업을 진행하는 도중인 작년 1월 실행계획과 함께 소요자원 계획이 완성됐고, 같은 해 2월 기능분석과 함께 보안솔루션 선정작업을 마쳤다. 이어 3월부터 7월까지 EBP 컨피규레이션과 필요한 프로그램의 추가개발, 그룹웨어와의 통합, 보안솔루션 적용 등의 EBP 구현작업이 진행됐으며, 7월말부터 카탈로그 생성, 사용자교육, 테스트 등을 거쳐 작년 9월 정식 개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