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가입자 수의 급증과 함께 이동전화를 이용한 긴급구조 요청이 전체의 70%에 이르는 등 공공안전 및 재난구조를 위한 비상통신 수단이 이동통신 환경으로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기반의 비상 통신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 이용이 필연적으로 대두되면서 LBS 서비스를 둘러싼 표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LBS 서비스 관련 기술은 이동 셀(Cell) 또는 위성서비스(GPS)를 이용해 약 10m 반경 이내 정도의위치확인이 가능하며, 일본의 경우 아이―모드 상용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이동통신 기반의 비상통신에 필수요건인 LBS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우선 발신자 측위기술(Positioning), 지리정보(GIS) 등의 콘텐츠 정보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다양한 무선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간 인터페이스 표준 △각종 정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인터페이스 및 상호운용성 표준 △홈 네트워크 및 다른 네트워크에서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제공할 경우 균일한 품질 및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로밍 표준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통신망사업자·애플리케이션 제공사업자 및 콘텐츠 제공사업자간 과금 및 정산에 관한 표준도 있어야 하고, LBS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할 이동망 가입자의 신상정보·위치정보·과금정보 등 개인정보에 대한 신뢰성 있는 표준모델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유럽평의회(European Commission)는 최근 비상전화 ‘112’에 대해 발신자 위치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규제법을 제정했으며, 발신자 위치정보 활용을 위해 시급히 요구되는 정보통신표준화 추진을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 요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발신자 위치정보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EU 지침을 제정, 오는 2003년중반까지 EU 역내 통신사업자는 모든 통신시스템에 대해 발신자 위치정보를 제공토록 했다.
또한 유럽평의회는 이동 단말기의 발신자 위치정보 송출에 대한 성능평가를 의무화하는 절차를 제정한다는 방침아래 공중망 운영사업자와 비상통신 서비스 관계 기관간 공통 인터페이스 규정을 작성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위치정보 제공 및 통신망,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등에 대해 인터페이스 등에 관한 규제(FCC 99-245)를 지난 1999년 9월 15일부터 공식 발효시켰다.
이밖에 효과적 공공안전 및 재난구조 활동을 위해 2M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갖는 멀티미디어 시스템, 서비스 및 표준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Internation Telecommunication Union)에서는 추가 주파수 분배를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각국이 ITU 중심의 국제표준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TTA를 중심으로 비상통신 관련 기관 및 정부·공공기관·통신사업자·제조업자·이용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표준화작업이조속히 추진돼야 할 필요가 있다.
김홍원 부장 TTA 표준화본부 국제협력부
이에 따라 이동통신 기반의 비상 통신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 이용이 필연적으로 대두되면서 LBS 서비스를 둘러싼 표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LBS 서비스 관련 기술은 이동 셀(Cell) 또는 위성서비스(GPS)를 이용해 약 10m 반경 이내 정도의위치확인이 가능하며, 일본의 경우 아이―모드 상용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이동통신 기반의 비상통신에 필수요건인 LBS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우선 발신자 측위기술(Positioning), 지리정보(GIS) 등의 콘텐츠 정보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다양한 무선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간 인터페이스 표준 △각종 정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인터페이스 및 상호운용성 표준 △홈 네트워크 및 다른 네트워크에서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제공할 경우 균일한 품질 및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로밍 표준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통신망사업자·애플리케이션 제공사업자 및 콘텐츠 제공사업자간 과금 및 정산에 관한 표준도 있어야 하고, LBS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할 이동망 가입자의 신상정보·위치정보·과금정보 등 개인정보에 대한 신뢰성 있는 표준모델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유럽평의회(European Commission)는 최근 비상전화 ‘112’에 대해 발신자 위치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규제법을 제정했으며, 발신자 위치정보 활용을 위해 시급히 요구되는 정보통신표준화 추진을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 요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발신자 위치정보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EU 지침을 제정, 오는 2003년중반까지 EU 역내 통신사업자는 모든 통신시스템에 대해 발신자 위치정보를 제공토록 했다.
또한 유럽평의회는 이동 단말기의 발신자 위치정보 송출에 대한 성능평가를 의무화하는 절차를 제정한다는 방침아래 공중망 운영사업자와 비상통신 서비스 관계 기관간 공통 인터페이스 규정을 작성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위치정보 제공 및 통신망,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등에 대해 인터페이스 등에 관한 규제(FCC 99-245)를 지난 1999년 9월 15일부터 공식 발효시켰다.
이밖에 효과적 공공안전 및 재난구조 활동을 위해 2M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갖는 멀티미디어 시스템, 서비스 및 표준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Internation Telecommunication Union)에서는 추가 주파수 분배를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각국이 ITU 중심의 국제표준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TTA를 중심으로 비상통신 관련 기관 및 정부·공공기관·통신사업자·제조업자·이용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표준화작업이조속히 추진돼야 할 필요가 있다.
김홍원 부장 TTA 표준화본부 국제협력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