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국가 물류시스템의 자동화 및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화물에 붙이는 바코드를 판독해 자동 처리하거나 고객 서비스 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자동식별 기술도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레이저 기반 바코드 판독 시스템은 자체 개발보다는 대부분 조립 생산하는 실정이고 주요 핵심 기술인 판독영역 추출 및 디코딩 기술을 외국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거래되는 화물을 자동 식별하려면 바코드 판독대상 영역 추출 방법,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바코드 판독이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류정보를 고속으로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ETRI에서 개발한 바코드 기반 물류정보 자동식별 기술은 우체국의 우편물 흐름 제어 및 작업관리를 위해 소포 우편물의 물량, 부피, 바코드 등의 정보를 자동식별하기 위해 개발된 기반 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초당 1-2m 속도로 이송시 이미지 획득과 바코드 판독대상 영역들의 고속 추출, 판독을 위한 중심축 라인의 정확한 산출, 오차범위 내에서 판독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볼 값 해석 기준에 따른 심볼 정보를 추출 및 판독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시스템의 판독 대상은 하나의 바코드만 대상으로 하고 시간당 6720통을 처리할 수 있다. 반면 이 기술은 바코드 개수와 관계없고, 하나의 바코드만 판독할 경우 시간당 최대 1만2000통을 처리할 수 있다. 또 기존 시스템은 소화물을 60-90cm 간격을 두고 이송해야 판독이 가능하지만 새로 개발된 기술은 10cm 이내에서도 가능하다.
바코드 판독대상 영역들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라인 CCD 스캔 카메라만으로 소화물의 면적 산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물류 이송장치에 부착된 높이 계측 센서에 의해 획득되는 정보를 활용하면 처리 소화물의 부피를 구할 수 있고 소화물의 부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운송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문의 ETRI 기술이전팀 042-860-6932, 4861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거래되는 화물을 자동 식별하려면 바코드 판독대상 영역 추출 방법,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바코드 판독이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류정보를 고속으로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ETRI에서 개발한 바코드 기반 물류정보 자동식별 기술은 우체국의 우편물 흐름 제어 및 작업관리를 위해 소포 우편물의 물량, 부피, 바코드 등의 정보를 자동식별하기 위해 개발된 기반 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초당 1-2m 속도로 이송시 이미지 획득과 바코드 판독대상 영역들의 고속 추출, 판독을 위한 중심축 라인의 정확한 산출, 오차범위 내에서 판독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볼 값 해석 기준에 따른 심볼 정보를 추출 및 판독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시스템의 판독 대상은 하나의 바코드만 대상으로 하고 시간당 6720통을 처리할 수 있다. 반면 이 기술은 바코드 개수와 관계없고, 하나의 바코드만 판독할 경우 시간당 최대 1만2000통을 처리할 수 있다. 또 기존 시스템은 소화물을 60-90cm 간격을 두고 이송해야 판독이 가능하지만 새로 개발된 기술은 10cm 이내에서도 가능하다.
바코드 판독대상 영역들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라인 CCD 스캔 카메라만으로 소화물의 면적 산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물류 이송장치에 부착된 높이 계측 센서에 의해 획득되는 정보를 활용하면 처리 소화물의 부피를 구할 수 있고 소화물의 부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운송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문의 ETRI 기술이전팀 042-860-6932, 4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