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 기존에 ‘오케이홈쇼핑’이란 회사명도 이번에 ‘마이오케이’로 바꿨습니다. 기존에 통신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유통업체에서 이제는 온라인 홈쇼핑을 지원하는 통합솔루션 개발업체로,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종합 쇼핑몰업체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마이오케이(대표 김태우)는 법인설립 이전인 지난 95년부터 여성패션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통신판매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도 BC카드를 비롯해 주요 쇼핑몰업체와 제휴를 맺고 통신판매를 시행하고 있고 자체적으로는 통신판매 카달로그인 ‘MS 콜렉션’을 제작·공급해 독자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렇듯 통신판매를 전문으로 해 온 마이오케이는 지난해부터 기술력과 마케팅을 갖춘 벤처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김태우 사장이 지난 97년부터 사용해온 오케이홈쇼핑을 마이오케이로 바꾼 것도 결국은 오프라인상의 유통사업에서 솔루션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요즘 마이오케이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업체와 물품공급업체, 배송업체간을 연결하는 운영시스템(TCMS) 개발, 솔루션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BC카드를 비롯해 29개 통신판매 관련업체들에 공급돼 있고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업체들에서도 상담문의가 있따르고 있다.
이들 업체들에는 솔루션 공급과 함께 종합적인 유지보수, 시스템 관리사업 등을 전담해줄 방침이다.
마이오케이측은 단순히 통신판매 기능을 지원했던 TCMS 1.0버젼에 이어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주문, 배송, 결제, 그리고 쇼핑몰업체와 하청관계에 있는 업체간에 경영분석까지 가능한 4.0 버젼을 개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0버전에 이어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구축 및 판매관리시스템과 3차원 입체영상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온-오프라인 패션 관련업체들에 집중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솔루션 사업과 함께 이 회사가 새로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인터넷 홈 쇼핑사업이다.
여성패션 전문 통신판매 업체의 인지도를 살려, 내년도 초부터 인터넷 홈쇼핑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마이오케이는 모델이 직접 옷을 입고 시연해 보이는 카탈로그 사진을 쇼핑사이트에 그대로 게재하는 방식을 채택해 현재 단순 제품사진을 진열한 홈쇼핑업체들과 차별화 할 방침이다.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은 솔직히 소비자중심의 화면구성이라기 보다는 다분히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마이오케이에서 추진중인 여성패션전문 쇼핑사이트는 카달로그나 잡지광고와 같이 익숙하고 편안한 화면을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구매도를 높일 것입니다.” 김 사장은 여성패션을 전문으로 한 품목선택과 타 인터넷 홈쇼핑 사이트와는 다른 카달로그 효과를 동원해 온라인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장기적으로 중국, 일본 등과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패션업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경섭기자>
* 회사개요
설립년도 : 1997년
종업원수 : 20명
자본금 : 3억5000만원
2000년매출 : 51억원
2001년매출목표 : 80억원
마이오케이(대표 김태우)는 법인설립 이전인 지난 95년부터 여성패션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통신판매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도 BC카드를 비롯해 주요 쇼핑몰업체와 제휴를 맺고 통신판매를 시행하고 있고 자체적으로는 통신판매 카달로그인 ‘MS 콜렉션’을 제작·공급해 독자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렇듯 통신판매를 전문으로 해 온 마이오케이는 지난해부터 기술력과 마케팅을 갖춘 벤처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김태우 사장이 지난 97년부터 사용해온 오케이홈쇼핑을 마이오케이로 바꾼 것도 결국은 오프라인상의 유통사업에서 솔루션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요즘 마이오케이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업체와 물품공급업체, 배송업체간을 연결하는 운영시스템(TCMS) 개발, 솔루션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BC카드를 비롯해 29개 통신판매 관련업체들에 공급돼 있고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업체들에서도 상담문의가 있따르고 있다.
이들 업체들에는 솔루션 공급과 함께 종합적인 유지보수, 시스템 관리사업 등을 전담해줄 방침이다.
마이오케이측은 단순히 통신판매 기능을 지원했던 TCMS 1.0버젼에 이어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주문, 배송, 결제, 그리고 쇼핑몰업체와 하청관계에 있는 업체간에 경영분석까지 가능한 4.0 버젼을 개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0버전에 이어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구축 및 판매관리시스템과 3차원 입체영상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온-오프라인 패션 관련업체들에 집중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솔루션 사업과 함께 이 회사가 새로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인터넷 홈 쇼핑사업이다.
여성패션 전문 통신판매 업체의 인지도를 살려, 내년도 초부터 인터넷 홈쇼핑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마이오케이는 모델이 직접 옷을 입고 시연해 보이는 카탈로그 사진을 쇼핑사이트에 그대로 게재하는 방식을 채택해 현재 단순 제품사진을 진열한 홈쇼핑업체들과 차별화 할 방침이다.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은 솔직히 소비자중심의 화면구성이라기 보다는 다분히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마이오케이에서 추진중인 여성패션전문 쇼핑사이트는 카달로그나 잡지광고와 같이 익숙하고 편안한 화면을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구매도를 높일 것입니다.” 김 사장은 여성패션을 전문으로 한 품목선택과 타 인터넷 홈쇼핑 사이트와는 다른 카달로그 효과를 동원해 온라인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장기적으로 중국, 일본 등과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패션업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경섭기자>
* 회사개요
설립년도 : 1997년
종업원수 : 20명
자본금 : 3억5000만원
2000년매출 : 51억원
2001년매출목표 : 8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