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1년에 2번 이상은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CJ39쇼핑(대표 조영철)이 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23일∼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2001 한국 TV홈쇼핑 박람회’의 성공에는 이 회사 이원국 인테리어팀장(36)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 팀장은 박람회를 위해 지난 2개월여간 팀원들과 일일이 업체를 찾아다녔고 시장조사를 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5일간의 박람회에 2만5000명이 방문했고 참여업체들이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여기에 계량화하기 어려운 홍보효과까지 더하면 박람회의 성과는 홈쇼핑에서 몇십억원어치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이다.
이 팀장은 “홈쇼핑 업체로서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위험을 무릅쓰고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조영철 사장이 박람회를 연 4회 정도로 늘리자고 제안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 박람회를 정례화, 제품수와 규모를 늘려 연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그는 “홈쇼핑이 온라인 업체이지만 오프라인을 무시할 수는 없다”며 “CJ39쇼핑이라는 온라인 회사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국내 60여개 중소 가구업체들도 나름대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홈쇼핑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사실상 수익성이 없던 홈쇼핑의 인테리어 제품판매를 발품으로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98년 인테리어 부분을 맡은 이후 매주 강남의 가구골목과 서울 외곽의 가구공장을 다니며 직접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 팀장의 손에 의해 부도의 위기를 넘긴 가구업체도 여럿 있다. 이 팀장이 발굴한 서울시가구협동조합의 공동브랜드인 ‘가보로’의 경우 올해 CJ39쇼핑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에 50여개 대리점도 확보했다.
이 팀장은 “IMF때 중소가구업체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 회사가 이들에게 버팀목 역할을 해줬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지금은 홈쇼핑 매출에 힘입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가구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도 많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 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맞춤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회사의 인터넷쇼핑몰인 CJ몰(www.cjmall.com)을 통해 맞춤가구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CJ39쇼핑(대표 조영철)이 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23일∼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2001 한국 TV홈쇼핑 박람회’의 성공에는 이 회사 이원국 인테리어팀장(36)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 팀장은 박람회를 위해 지난 2개월여간 팀원들과 일일이 업체를 찾아다녔고 시장조사를 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5일간의 박람회에 2만5000명이 방문했고 참여업체들이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여기에 계량화하기 어려운 홍보효과까지 더하면 박람회의 성과는 홈쇼핑에서 몇십억원어치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이다.
이 팀장은 “홈쇼핑 업체로서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위험을 무릅쓰고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조영철 사장이 박람회를 연 4회 정도로 늘리자고 제안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 박람회를 정례화, 제품수와 규모를 늘려 연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그는 “홈쇼핑이 온라인 업체이지만 오프라인을 무시할 수는 없다”며 “CJ39쇼핑이라는 온라인 회사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국내 60여개 중소 가구업체들도 나름대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홈쇼핑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사실상 수익성이 없던 홈쇼핑의 인테리어 제품판매를 발품으로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98년 인테리어 부분을 맡은 이후 매주 강남의 가구골목과 서울 외곽의 가구공장을 다니며 직접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 팀장의 손에 의해 부도의 위기를 넘긴 가구업체도 여럿 있다. 이 팀장이 발굴한 서울시가구협동조합의 공동브랜드인 ‘가보로’의 경우 올해 CJ39쇼핑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에 50여개 대리점도 확보했다.
이 팀장은 “IMF때 중소가구업체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 회사가 이들에게 버팀목 역할을 해줬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지금은 홈쇼핑 매출에 힘입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가구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도 많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 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맞춤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회사의 인터넷쇼핑몰인 CJ몰(www.cjmall.com)을 통해 맞춤가구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