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그룹웨어 기반 지식관리시스템인 LGⓔNet이 높은 효과를 보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서울 본사와 구미공장을 비롯해 전사적으로 활용되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그룹웨어처럼 단순한 메일 수발신과 게시판 기능 및 EDMS(전사적문서관리시스템) 기능에 그치지 않는다. 실시간 협업(Collaboration)이 가능하도록 사이버컨퍼런스나 온라인채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통합해 단일화된 분류체계로 제시,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찾아 자신이 원하는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 코너도 마련했으며, 각 구성원들이 자신만의 관심 영역을 검색식을 설정해 맞춤형 정보를 구할 수도 있도록 설계돼 있다.
LG전자 측은 이처럼 단순 텍스트가 아니라 음성과 화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있고, 다양한 형태로 실시간 상호협력을 가능케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찾아 볼 수 없는 사례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전세계 단일한 커뮤니케이션 체제를 만든다는 의도하에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이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93년부터 사용해온 그룹웨어시스템을 계속 수정해오면서 시행착오와 이로 인한 노하우가 쌓인 때문이기도 하다. LG전자는 93년 DOS 버전의 DAMOA, 97년 윈도 환경의 WinDAMOA라는 그룹웨어를 구축해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왔다. 이처럼 두번에 걸친 그룹웨어 사용경험에서 나타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장점만을 모은 것이 바로 LGⓔNet인 것이다.
정운희 LG전자 지식센터장은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면서 메시징 시스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준수한 패키지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특히 그룹웨어가 단순히 메일과 게시판을 지원하는 기능을 뛰어넘어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용자가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각종 지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IT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번에 기존의 그룹웨어를 교체하게 됐다”고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LG전자는 지식센터와 업무혁신팀 등 내부 2개 부서 및 LG―EDS시스템과 공동으로 LGⓔNet 시스템 구축 전략을 세운 뒤, 작년 4월부터 시작해 9월에 본 개발을 마쳤다. 이후 전사적으로 적용하기 이전에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동안 LGⓔNet 시스템을 시험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한 뒤 올해부터 본격 가동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또한 허밍버드의 지식관리시스템 엔진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서울 본사와 구미공장을 비롯해 전사적으로 활용되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그룹웨어처럼 단순한 메일 수발신과 게시판 기능 및 EDMS(전사적문서관리시스템) 기능에 그치지 않는다. 실시간 협업(Collaboration)이 가능하도록 사이버컨퍼런스나 온라인채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통합해 단일화된 분류체계로 제시,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찾아 자신이 원하는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 코너도 마련했으며, 각 구성원들이 자신만의 관심 영역을 검색식을 설정해 맞춤형 정보를 구할 수도 있도록 설계돼 있다.
LG전자 측은 이처럼 단순 텍스트가 아니라 음성과 화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있고, 다양한 형태로 실시간 상호협력을 가능케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찾아 볼 수 없는 사례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전세계 단일한 커뮤니케이션 체제를 만든다는 의도하에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이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93년부터 사용해온 그룹웨어시스템을 계속 수정해오면서 시행착오와 이로 인한 노하우가 쌓인 때문이기도 하다. LG전자는 93년 DOS 버전의 DAMOA, 97년 윈도 환경의 WinDAMOA라는 그룹웨어를 구축해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왔다. 이처럼 두번에 걸친 그룹웨어 사용경험에서 나타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장점만을 모은 것이 바로 LGⓔNet인 것이다.
정운희 LG전자 지식센터장은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면서 메시징 시스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준수한 패키지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특히 그룹웨어가 단순히 메일과 게시판을 지원하는 기능을 뛰어넘어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용자가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각종 지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IT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번에 기존의 그룹웨어를 교체하게 됐다”고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LG전자는 지식센터와 업무혁신팀 등 내부 2개 부서 및 LG―EDS시스템과 공동으로 LGⓔNet 시스템 구축 전략을 세운 뒤, 작년 4월부터 시작해 9월에 본 개발을 마쳤다. 이후 전사적으로 적용하기 이전에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동안 LGⓔNet 시스템을 시험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한 뒤 올해부터 본격 가동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또한 허밍버드의 지식관리시스템 엔진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