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각을 추진중인 국제·대한·리젠트화재 등 3개 부실 손해보험사에 대해 국내·외 15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매각 가능성을 밝게해주고있다.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는 기대감과 올들어 손보업계 전체의 실적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3사의 주가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손보사의 경우 부실규모가 커 공적자금 투입과 함께 완전감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3개 부실 손보사에 대한 인수의향서 접수결과 국내 9개사, 외국 6개사 등 15개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한시멘트, 삼애인더스 등 6개사가 대한·국제·리젠트화재를 한꺼번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냈고, 동양화재와 LG화재 등 6개사는 대한화재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혔다. 또한 근화제약과 효성은 국제화재, 미르셋은 리젠트화재의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말까지 투자제안서를 접수하고 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뒤 올해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는 기대감과 올들어 손보업계 전체의 실적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3사의 주가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손보사의 경우 부실규모가 커 공적자금 투입과 함께 완전감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3개 부실 손보사에 대한 인수의향서 접수결과 국내 9개사, 외국 6개사 등 15개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한시멘트, 삼애인더스 등 6개사가 대한·국제·리젠트화재를 한꺼번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냈고, 동양화재와 LG화재 등 6개사는 대한화재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혔다. 또한 근화제약과 효성은 국제화재, 미르셋은 리젠트화재의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말까지 투자제안서를 접수하고 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뒤 올해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