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증시는 전일 나스닥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으로의 투자자 유입으로 약보합세로 전일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사흘연속 거래소의 거래액을 누르며 어제 거래소보다 2배 가까운 2조 9242억원어치가 거래됐다. 거래량도 4억4526만주로 이틀연속 거래소를 앞질렀다. 이같은 움직임은 거래소 대표주들의 외국인 한도 소진에 따라 외국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코스닥 대표주로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코스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6일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며 인터넷주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미디어가 5일 연속상한가를 기록하며 보안주 테마를 형성했다.
오늘 증시도 어제의 조정국면을 거쳐 단기 반등이 예상되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본격화된 한국통신프리텔 등 통신주와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구제역 관련주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주 중에 M&A 사모펀드 판매가 본격화될 경우 M&A주에 대한 테마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M&A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전망이다.
<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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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선 사흘연속 거래소의 거래액을 누르며 어제 거래소보다 2배 가까운 2조 9242억원어치가 거래됐다. 거래량도 4억4526만주로 이틀연속 거래소를 앞질렀다. 이같은 움직임은 거래소 대표주들의 외국인 한도 소진에 따라 외국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코스닥 대표주로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코스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6일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며 인터넷주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미디어가 5일 연속상한가를 기록하며 보안주 테마를 형성했다.
오늘 증시도 어제의 조정국면을 거쳐 단기 반등이 예상되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본격화된 한국통신프리텔 등 통신주와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구제역 관련주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주 중에 M&A 사모펀드 판매가 본격화될 경우 M&A주에 대한 테마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M&A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전망이다.
<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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