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를 통한 재테크 요령
일반적으로 증권사를 통해 국공채를 매매하는 경우 증권사가 제시한 수익률로 사야되지만(통상 시가보다 높은 가격) 시장소화국채의 경우 개인이 증권사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경우 금융기관평균 낙찰수익률로 동일하게 배정 받을 수 있어 입찰을 통한 매입이 유리하다.
▲후순위채를 통한 재테크 요령
후순위채란 후순위채를 보증한 은행이나 발행기업(무보증 후순위채의 경우)이 도산했을 때 변제순위에서 다른 채권에 밀리는 채권으로 대신 금리는 다른 채권보다 높은 채권이다. 후순위채권는 그 성격상 발행주체가 채무상환 블능사태가 됐을 때 변제순위가 일반 채권에 비해 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을 고려할 때 발행주체의 신용도를 우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우량금융기관이 보증해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을 중심으로 고위험에 따르는 고수익을 노리고 일정부분의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수익 전략과 회사채
회사채의 경우 국공채에 비해 높은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어 수익성은 뛰어나나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절 될 가능성이 있거나 스프레드(가산금리)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매입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국채의 발행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시점에서도 그러하다. 그러나 반대로 신용등급이 하향되거나 발행기업의 위험이 증가할 경우 큰 폭의 손해를 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외화표시채권
외화표시채권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외화(달러 등)로 지급되고, 고객이 원금과 이자 또는 매도대금을 찾을 때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채권.따라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또는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에 가서 환율이 상승할 때는 환차익이 발생,투자수익이 높아질 수 있으며 반대로 환율 하락시엔 원금을 까먹을 수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해외채권수익률이 국내채권수익률보다 높고 원화환율의 상승이 예상될 때 투자하면 유리하다.
▲금리변동시 채권투자요령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될 때는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채권매매차익이 함께 발생한다.따라서 수익률의 변화 대비 채권가격변동폭이 큰 채권, 즉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기간)이 긴 채권을 구입하는게 유리하다.듀레이션이 긴 채권은 만기가 길고,할인할 수익률이 낮은 상태인 특징을 갖는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될 때는 반대로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을 중심으로 단기투자에 나서는게 바람직하다.
<한화경제연구원 오동훈 증권금융팀 연구원>
일반적으로 증권사를 통해 국공채를 매매하는 경우 증권사가 제시한 수익률로 사야되지만(통상 시가보다 높은 가격) 시장소화국채의 경우 개인이 증권사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경우 금융기관평균 낙찰수익률로 동일하게 배정 받을 수 있어 입찰을 통한 매입이 유리하다.
▲후순위채를 통한 재테크 요령
후순위채란 후순위채를 보증한 은행이나 발행기업(무보증 후순위채의 경우)이 도산했을 때 변제순위에서 다른 채권에 밀리는 채권으로 대신 금리는 다른 채권보다 높은 채권이다. 후순위채권는 그 성격상 발행주체가 채무상환 블능사태가 됐을 때 변제순위가 일반 채권에 비해 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을 고려할 때 발행주체의 신용도를 우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우량금융기관이 보증해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을 중심으로 고위험에 따르는 고수익을 노리고 일정부분의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수익 전략과 회사채
회사채의 경우 국공채에 비해 높은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어 수익성은 뛰어나나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절 될 가능성이 있거나 스프레드(가산금리)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매입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국채의 발행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시점에서도 그러하다. 그러나 반대로 신용등급이 하향되거나 발행기업의 위험이 증가할 경우 큰 폭의 손해를 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외화표시채권
외화표시채권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외화(달러 등)로 지급되고, 고객이 원금과 이자 또는 매도대금을 찾을 때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채권.따라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또는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에 가서 환율이 상승할 때는 환차익이 발생,투자수익이 높아질 수 있으며 반대로 환율 하락시엔 원금을 까먹을 수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해외채권수익률이 국내채권수익률보다 높고 원화환율의 상승이 예상될 때 투자하면 유리하다.
▲금리변동시 채권투자요령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될 때는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채권매매차익이 함께 발생한다.따라서 수익률의 변화 대비 채권가격변동폭이 큰 채권, 즉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기간)이 긴 채권을 구입하는게 유리하다.듀레이션이 긴 채권은 만기가 길고,할인할 수익률이 낮은 상태인 특징을 갖는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될 때는 반대로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을 중심으로 단기투자에 나서는게 바람직하다.
<한화경제연구원 오동훈 증권금융팀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