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U의 이번 임원인사에서 눈에 띠는 대목의 하나는 전문가의 발탁이라고 할 수 있다. R&D와 홍보·IR·법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권성태 LG전자 차세대단말연구소장, 김영수 홍보팀장, 박영용 브라운관 합작사 추진팀, 이성범 LG이노텍 시스템 사업본부장을 각각 전문 분야를 책임지는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 것.
권성태(54) 부사장은 66년 금성사에 입사한 이후 PDA 사업담당 상무와 LG반도체 중앙연구소 부소장(상무)를 지낸 정통 연구 개발 전문가. 현재 포스트 PC로 일컬어지는 차세대 단말기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 출신.
김영수(51)부사장은 LG에서 줄곧 대언론 홍보분야만을 맡아온 전문 홍보맨 출신이다. LG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부사장 인사에 합류했다.
박영용(53)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필립스와의 브라운관 합작사 설립을 담당하고 있으며 IR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성범(54) 부사장은 LG이노텍에서 방위 사업을 담당하는 시스템사업본부를 책임져온 핵심 임원으로 사내 법무 분야에 전문가로 통한다. 충남·연세대 출신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권성태(54) 부사장은 66년 금성사에 입사한 이후 PDA 사업담당 상무와 LG반도체 중앙연구소 부소장(상무)를 지낸 정통 연구 개발 전문가. 현재 포스트 PC로 일컬어지는 차세대 단말기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 출신.
김영수(51)부사장은 LG에서 줄곧 대언론 홍보분야만을 맡아온 전문 홍보맨 출신이다. LG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부사장 인사에 합류했다.
박영용(53)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필립스와의 브라운관 합작사 설립을 담당하고 있으며 IR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성범(54) 부사장은 LG이노텍에서 방위 사업을 담당하는 시스템사업본부를 책임져온 핵심 임원으로 사내 법무 분야에 전문가로 통한다. 충남·연세대 출신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