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동강의료기, 메디안스 등 64개 국내 의료용구 전문업체들은 의료시장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전문 의료용구 B2B사이트인 메디스몰(대표 정영달 www.medismall.com)을 오는 30일 공식 오픈한다.
메디스몰은 총 자본금 11억6000만원으로 설립되는 국내 최초의 대형 의료용구 B2B 사이트로, 의료기기의료장비의료소모품 등 총 20여만종의 의료용구를 판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은 물론 중소병원과 일반 개업의원들은 앞으로 국내 시판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의료용구를 메디스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디스몰은 주요 고객인 병원의 구매 담당자들이 제품별, 가격별, 제조회사별 상세정보를 손쉽게비교할 수 있도록 분류기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형식도 공동구매, 경매, 임대, 입찰, 리스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특히 메디스몰은 현행 의료용구 공급체계가 복잡해 병원규모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제품가격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일괄 조정해, 중소병원 이하의 의료기관도 종합병원과 같은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달 메디스몰의 사장은 “메디스몰은 기존의 복잡한 대리점 체계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3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던 고질적인 결제제도를 현금 결제방식으로 전환해 회원사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응열기자〉
메디스몰은 총 자본금 11억6000만원으로 설립되는 국내 최초의 대형 의료용구 B2B 사이트로, 의료기기의료장비의료소모품 등 총 20여만종의 의료용구를 판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은 물론 중소병원과 일반 개업의원들은 앞으로 국내 시판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의료용구를 메디스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디스몰은 주요 고객인 병원의 구매 담당자들이 제품별, 가격별, 제조회사별 상세정보를 손쉽게비교할 수 있도록 분류기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형식도 공동구매, 경매, 임대, 입찰, 리스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특히 메디스몰은 현행 의료용구 공급체계가 복잡해 병원규모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제품가격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일괄 조정해, 중소병원 이하의 의료기관도 종합병원과 같은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달 메디스몰의 사장은 “메디스몰은 기존의 복잡한 대리점 체계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3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던 고질적인 결제제도를 현금 결제방식으로 전환해 회원사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응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