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92억달러 규모였던 세계 액정디스플레이(LCD)시장이 연평균 23%씩 성장, 오는 2005년에는 3990억달러로 98년대비 4배 가까이 커질 전망이라고 광학산업기술개발연합회(PITDA)가 25일 발표했다.
PITDA는 전체 LCD 수요의 70%는 데스크톱 및 노트북PC 부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03년 공급되는 데스크톱PC의 4분의 1은 LCD모니터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이미 전체 데스크톱PC 5대중 2대꼴로 LCD모니터가 채택되고 있는 일본지역에서 LCD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현재 미국과 일본의 컴퓨터 및 LCD모니터 제조업체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큰 LCD 수요처이지만 점차 대만 노트북제조업체들의 LCD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PITDA는 전망했다.
LCD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14인치 LCD를 기준으로 제조단가가 5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노트북PC의 가격하락을 견인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같은 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대만의 LCD 제조규모가 올해 26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주요 LCD업체들이 대만 5개 LCD업체와 제휴해 대만에 LCD공장 신설을 진행하고 있어 이 지역 생산량을 향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은 올해 세계 LCD생산량의 20%에 달하는 600만장의 LCD 패널을 생산하고 오는 2003년에는 세계시장의 3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현재의 33%와 66%에서 각각 24%와 5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PITDA는 전체 LCD 수요의 70%는 데스크톱 및 노트북PC 부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03년 공급되는 데스크톱PC의 4분의 1은 LCD모니터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이미 전체 데스크톱PC 5대중 2대꼴로 LCD모니터가 채택되고 있는 일본지역에서 LCD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현재 미국과 일본의 컴퓨터 및 LCD모니터 제조업체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큰 LCD 수요처이지만 점차 대만 노트북제조업체들의 LCD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PITDA는 전망했다.
LCD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14인치 LCD를 기준으로 제조단가가 5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노트북PC의 가격하락을 견인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같은 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대만의 LCD 제조규모가 올해 26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주요 LCD업체들이 대만 5개 LCD업체와 제휴해 대만에 LCD공장 신설을 진행하고 있어 이 지역 생산량을 향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은 올해 세계 LCD생산량의 20%에 달하는 600만장의 LCD 패널을 생산하고 오는 2003년에는 세계시장의 3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현재의 33%와 66%에서 각각 24%와 5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