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에서 인터넷 벤처사업가로' 젊은이의 영원한 테마인 사랑과 데이트를 주제로 한 포털사이트 데이트넷(www.datenet.co.kr). 이를 운영하는 (주)바인커뮤니케이션 박순영 사장(36)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집안 살림밖에 모르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나 박씨는 1년여의 인터넷 비지니스 사업 구상끝에 지난 2월 벤처사업가로 변신하는 모험을 택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첨단유통상가 지하1층에 자리잡은 40여평 규모의 사무실이 박씨 사업공간이다.
박씨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니 나를 믿고 따르면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라는 성경에서 포도나무 덩굴을 뜻하는 '바인'을 회사이름으로 지었다.
이 사이트가 성공하면 이미 확보해 놓은 20여개의 인터넷 도메인 네임으로 독창적인 사이트를 계속 늘려 나가 포도덩굴처럼 열매를 맺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박씨가 전업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한데는 3년전 한 컴퓨터회사에서 실시한 주부대상 컴퓨터교육이 계기가 됐다.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박씨는 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하루에 적어도 몇시간씩 웹서핑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박씨는 주위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평소 생활주변의 작은 것까지 가볍게 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성격 때문이다.
지난해 3M주최 제1회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는 등 수상 경력도 다수다.
. 박씨의 이같은 창의성이 결국 지난 2월 회사 창업으로 이어지게 했다.
창업에는 남편 전창훈씨(41)도 적극적인 조력자로 나섰고 지금은 기획이사로 데이트넷의 마케팅과 홍보를 맡고 있다.데이트넷은 데이트 박사로 만들어주는 데이트 아카데미를 비롯 솔로탈출을 도와주는 미팅파일, 고민에 맞춰 해결해 주는 클리닉 등 알찬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또 사이버 일기장과 셀프캠, 사이버 자서전도 담고 있다.
박씨는 출근전 1시간 넘게 인터넷을 검색하고 9시쯤 회사에 출근해 저녁 8시 퇴근할 때까지 하루종일 일과의 싸움을 벌인다.
또 밤낮으로 고생하는 10여명의 직원들을 다독거리는 것도 박씨의 몫이다.
데이트넷은 벌써부터 웹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다른 포털사이트 운영업체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몇달되지 않았지만 데이트넷의 풍부한 콘텐츠가 알려지면서 벌써 일부 포털사이트 등에서 콘텐츠 제휴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박씨는 전문상품 쇼핑몰 입점사업과 업소제휴를 통한 쿠폰발행 서비스 맞춤광고가 제대로 추진되면 확실한 수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와 기업가 두가지 일을 하기가 때론 힘들게 느껴지지만 남편의 도움과 딸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박씨는 "경쟁력있는 콘텐츠와 내실있는 경영으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포털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첨단유통상가 지하1층에 자리잡은 40여평 규모의 사무실이 박씨 사업공간이다.
박씨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니 나를 믿고 따르면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라는 성경에서 포도나무 덩굴을 뜻하는 '바인'을 회사이름으로 지었다.
이 사이트가 성공하면 이미 확보해 놓은 20여개의 인터넷 도메인 네임으로 독창적인 사이트를 계속 늘려 나가 포도덩굴처럼 열매를 맺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박씨가 전업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한데는 3년전 한 컴퓨터회사에서 실시한 주부대상 컴퓨터교육이 계기가 됐다.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박씨는 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하루에 적어도 몇시간씩 웹서핑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박씨는 주위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평소 생활주변의 작은 것까지 가볍게 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성격 때문이다.
지난해 3M주최 제1회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는 등 수상 경력도 다수다.
. 박씨의 이같은 창의성이 결국 지난 2월 회사 창업으로 이어지게 했다.
창업에는 남편 전창훈씨(41)도 적극적인 조력자로 나섰고 지금은 기획이사로 데이트넷의 마케팅과 홍보를 맡고 있다.데이트넷은 데이트 박사로 만들어주는 데이트 아카데미를 비롯 솔로탈출을 도와주는 미팅파일, 고민에 맞춰 해결해 주는 클리닉 등 알찬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또 사이버 일기장과 셀프캠, 사이버 자서전도 담고 있다.
박씨는 출근전 1시간 넘게 인터넷을 검색하고 9시쯤 회사에 출근해 저녁 8시 퇴근할 때까지 하루종일 일과의 싸움을 벌인다.
또 밤낮으로 고생하는 10여명의 직원들을 다독거리는 것도 박씨의 몫이다.
데이트넷은 벌써부터 웹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다른 포털사이트 운영업체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몇달되지 않았지만 데이트넷의 풍부한 콘텐츠가 알려지면서 벌써 일부 포털사이트 등에서 콘텐츠 제휴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박씨는 전문상품 쇼핑몰 입점사업과 업소제휴를 통한 쿠폰발행 서비스 맞춤광고가 제대로 추진되면 확실한 수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와 기업가 두가지 일을 하기가 때론 힘들게 느껴지지만 남편의 도움과 딸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박씨는 "경쟁력있는 콘텐츠와 내실있는 경영으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포털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