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SVNEWS.COM(본사특약)>세계적으로 고유가(高油價)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에너지 분야 회사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넥서스에너지소프트웨어(www.nexusenergy.com)사는 최근 중소기업용 에너지 절약 안내 소프트웨어 '에너지스마트sbe'를 내놓았다.
그동안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돼온 '에너지스마트'를 중소기업들이 활용하기 쉽도록 개정한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에너지 이용실태를 그래픽으로 쉽게 분석해주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또 사용자가 갖가지 이용상황을 가정해서 입력할 경우 그에 따른 변화를 즉석에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에너지스마트sbe'를 제일 먼저 구입한 곳은 시카고에 있는 전력회사인 '커메드'사. 커메드사에서는 고객들에게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해주는 자신의 사이트에 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넥서스에너지의 마틴 플러스버그 사장은 "커메드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제 많은 중소기업에서 별도의 에너지 관리인력을 두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서스에너지측은 이 프로그램을 전력회사 등 대형 에너지회사에 판매해, 이들 회사가 자신의 고객기업들에게 이를 보급하도록 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력회사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의 기능을 일부 조정해 주기도 한다.
'에너지스마트sbe'는 필요한 기업에게는 CD롬에 담아 판매한다.
그러나 넥서스에너지가 내심 큰 시장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에너지 전자상거래 시장.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는 것도 앞으로 에너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계산이 포함돼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석유와 전기 같은 에너지를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연간 1조달러규모에 이르는 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최근 '레드미터닷컴'(www.redmeteor.com)등 에너지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정유업계의 메이저 회사들도 이 분야 전자상거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차비를 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 회사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넥서스에너지소프트웨어(www.nexusenergy.com)사는 최근 중소기업용 에너지 절약 안내 소프트웨어 '에너지스마트sbe'를 내놓았다.
그동안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돼온 '에너지스마트'를 중소기업들이 활용하기 쉽도록 개정한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에너지 이용실태를 그래픽으로 쉽게 분석해주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또 사용자가 갖가지 이용상황을 가정해서 입력할 경우 그에 따른 변화를 즉석에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에너지스마트sbe'를 제일 먼저 구입한 곳은 시카고에 있는 전력회사인 '커메드'사. 커메드사에서는 고객들에게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해주는 자신의 사이트에 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넥서스에너지의 마틴 플러스버그 사장은 "커메드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제 많은 중소기업에서 별도의 에너지 관리인력을 두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서스에너지측은 이 프로그램을 전력회사 등 대형 에너지회사에 판매해, 이들 회사가 자신의 고객기업들에게 이를 보급하도록 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력회사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의 기능을 일부 조정해 주기도 한다.
'에너지스마트sbe'는 필요한 기업에게는 CD롬에 담아 판매한다.
그러나 넥서스에너지가 내심 큰 시장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에너지 전자상거래 시장.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는 것도 앞으로 에너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계산이 포함돼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석유와 전기 같은 에너지를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연간 1조달러규모에 이르는 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최근 '레드미터닷컴'(www.redmeteor.com)등 에너지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정유업계의 메이저 회사들도 이 분야 전자상거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차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