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SVNEWS.COM(본사특약)>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동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같은 홈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마치 가족이 거실에 모여 같은 TV프로그램을 보며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듯,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인터넷은 사람들을 고립시키는 기술"이라는 비판도 일부 수정해야 할지 모른다.
'사이드토크'(www.sidetalk.com)사가 최근 선보인 이 기술은 사람들이 인터넷상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여러 정보를 검색할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것에서 착안한 것. 예를 들면 부산에 사는 어머니가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딸의 혼수품을 구입하려 할 경우, 함께 매장까지 동행하지 않는 한 딸의 의견을 반영하기 어렵다.
이는 인터넷쇼핑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 때 사이드토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어머니가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한 뒤 자신의 등록정보를 알려주면, 딸이 접속한 인터넷 화면에 어머니가 접속하고 있는 사이트가 나타난다.
어머니가 찾아가는 쇼핑몰의 화면이 자동으로 딸의 화면에 나타나므로 마치 상점을 함께 방문한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물론 서로 채팅을 통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화면에 나타난 특정 상품을 구입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 친구들과 함께 떠날 여행지를 인터넷을 통해 찾을 경우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미리 리더를 정해 놓고, 이 사람이 여행사이트를 검색하도록 한 뒤 나머지 일행은 각자 자기 집에서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해 이 리더가 찾아가는 여행정보사이트를 자신의 모니터를 통해 보면 된다.
화면에 나타난 특정 여행지역이나 코스 등에 대해서 채팅을 총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바로 여행지를 정할 수 있다.
최근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에서 인터넷을 통해 거래처를 물색하거나 부품구매여부를 결정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에 창업자금을 투자한 벤처캐피탈 회사에서 일하다 사업성이 밝을 것으로 판단, 아예 이 회사로 자리를 옮긴 앤드루 다이츠사장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치 가족이 거실에 모여 같은 TV프로그램을 보며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듯,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인터넷은 사람들을 고립시키는 기술"이라는 비판도 일부 수정해야 할지 모른다.
'사이드토크'(www.sidetalk.com)사가 최근 선보인 이 기술은 사람들이 인터넷상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여러 정보를 검색할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것에서 착안한 것. 예를 들면 부산에 사는 어머니가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딸의 혼수품을 구입하려 할 경우, 함께 매장까지 동행하지 않는 한 딸의 의견을 반영하기 어렵다.
이는 인터넷쇼핑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 때 사이드토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어머니가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한 뒤 자신의 등록정보를 알려주면, 딸이 접속한 인터넷 화면에 어머니가 접속하고 있는 사이트가 나타난다.
어머니가 찾아가는 쇼핑몰의 화면이 자동으로 딸의 화면에 나타나므로 마치 상점을 함께 방문한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물론 서로 채팅을 통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화면에 나타난 특정 상품을 구입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 친구들과 함께 떠날 여행지를 인터넷을 통해 찾을 경우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미리 리더를 정해 놓고, 이 사람이 여행사이트를 검색하도록 한 뒤 나머지 일행은 각자 자기 집에서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해 이 리더가 찾아가는 여행정보사이트를 자신의 모니터를 통해 보면 된다.
화면에 나타난 특정 여행지역이나 코스 등에 대해서 채팅을 총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바로 여행지를 정할 수 있다.
최근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에서 인터넷을 통해 거래처를 물색하거나 부품구매여부를 결정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에 창업자금을 투자한 벤처캐피탈 회사에서 일하다 사업성이 밝을 것으로 판단, 아예 이 회사로 자리를 옮긴 앤드루 다이츠사장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