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 환자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치료를 경매에 붙여, 가장 마음에 드는 조건을 제시한 의사를 선택할 수 있는 역경매방식의 온라인 의사선택시스템이 등장했다.
의료 및 건강관리 전문 사이트인 메디신온라인(www.medicineonline.com)사는 지난 6일부터 성형수술, 안과, 치과 분야에 대한 주치의 선택 경배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치료를 원하는 분야와 자신의 건강상태, 치료를 위해 이동이 가능한 거리의 범주, 치료시간대 등을 지정된 양식에 적어 온라인상에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72시간안에 해당분야의 여러 의사들로부터 전체 예상진료비, 치료를 위해 구체적으로 알기 원하는 건강상태에 대한 질의서 등을 제시하는 답장이 도착한다.
이 가운데 마음에 드는 의사를 선정 교섭을 할 수 있으며, 교섭상대는 여러명을 골라도 된다.
현재 진료가 가능한 분야는 유방 확대 및 축소, 성형 수술과 안과의 시력교정(라식)수술, 치아표백, 치아이식 모발이식 등 36개 분야. 회사측은 앞으로 환자 및 의료진들의 호응을 보아 진료분야를 확대할 것을 검토중이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는 병원을 찾아가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며, 여러 의료진을 비교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밝혔다.
의사들에게도 가상 공간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접촉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것.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환자들의 절반이상이 의사들과 온라인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분야 온라인시장조사업체인 '헬시온(Healtheon)'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동안 개인 홈페이지를 가진 미국의사의 비율은 30%에서 42%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신온라인사 임원인 마이클 서스맨(Michael Sussman)씨는 "온라인을 통한 환자의 진료의뢰 요구는 의사들에게 익명상태로 전달되기 때문에 개인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며 "온라인 의료경매서비스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료 및 건강관리 전문 사이트인 메디신온라인(www.medicineonline.com)사는 지난 6일부터 성형수술, 안과, 치과 분야에 대한 주치의 선택 경배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치료를 원하는 분야와 자신의 건강상태, 치료를 위해 이동이 가능한 거리의 범주, 치료시간대 등을 지정된 양식에 적어 온라인상에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72시간안에 해당분야의 여러 의사들로부터 전체 예상진료비, 치료를 위해 구체적으로 알기 원하는 건강상태에 대한 질의서 등을 제시하는 답장이 도착한다.
이 가운데 마음에 드는 의사를 선정 교섭을 할 수 있으며, 교섭상대는 여러명을 골라도 된다.
현재 진료가 가능한 분야는 유방 확대 및 축소, 성형 수술과 안과의 시력교정(라식)수술, 치아표백, 치아이식 모발이식 등 36개 분야. 회사측은 앞으로 환자 및 의료진들의 호응을 보아 진료분야를 확대할 것을 검토중이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는 병원을 찾아가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며, 여러 의료진을 비교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밝혔다.
의사들에게도 가상 공간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접촉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것.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환자들의 절반이상이 의사들과 온라인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분야 온라인시장조사업체인 '헬시온(Healtheon)'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동안 개인 홈페이지를 가진 미국의사의 비율은 30%에서 42%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신온라인사 임원인 마이클 서스맨(Michael Sussman)씨는 "온라인을 통한 환자의 진료의뢰 요구는 의사들에게 익명상태로 전달되기 때문에 개인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며 "온라인 의료경매서비스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