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안에서 전화와 팩스·컴퓨터, 그리고 이동통신 등 모든 통신서비스가 연결된 종합 사이버 커뮤니티를 만들겠습니다.
1995년 5월 설립된 인터넷 벤처업계의 선발업체 블루버드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이장원 사장의 올해 각오다.
블루버드소프트는 인터넷 선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이나 버추얼텍 등과 비교해 볼 때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이는 "그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보다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다보니 유명한 것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 같다"는 게 이장원 사장의 설명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기반이 되는 모든 솔루션을 직접 개발한다는 게 이 사장의 생각이다.
그 결과 블루버드소프트는 대규모 메일시스템부터 인스턴트 메시징시스템, 웹 메일시스템, 음성 메일시스템, 사이버 커뮤니티시스템, 채팅시스템, 전자상거래 솔루션, 검색엔진 등 10여 가지의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이 사장은 올해 '한박스(www.hanbox.com)' 서비스와 개인정보단말기(PDA)인 '넷띠(Netti)'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블루버드소프트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도 지난 2월 초 '한박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한박스는 모든 종류의 이메일과 음성메일 그리고 팩스메일을 한 곳에서 수신 및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한달여의 서비스 기간에 25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한박스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AMS(Anywhere Messaging Service)'를 지향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조만간 웹 투 폰, PC 투 PC, 혹은 폰 투 폰 등 VoIP(음성·데이터 통합) 기술을 적용한 쌍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추가하는 한편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또 3월 중순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3월말에는 한박스 일본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으로 이미 일본 기간통신사업자와 사업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본 외에도 중국·동남아시아·미국 등으로의 진출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중국과 미국에 4월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으로 관련 사이트와 서비스 준비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개인정보단말기인 '넷띠'에 거는 기대도 각별하다.
이장원 사장은 '넷띠(Netti)'라는 이름의 개인정보단말기(PDA)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4월 중순 출시 예정인 넷띠는 전자수첩 기능은 물론 한박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데이터 형태에 관계없이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넷띠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역시 블루버드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일반인은 물론 보험과 자동차 등 전문직 영업사원을 위해 별도 소프트웨어로 개발해서 판매한다는 생각이다.
이 사장이 넷띠에 거는 기대는 올 매출 목표에서도 알 수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전체 매출 목표인 700억∼1000억원의 절반 이상인 500억원을 넷띠를 통해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설계부터 다국어로 개발, 제품 출시와 동시에 해외수출에도 나설 생각이다.
전체 인원 40명 중 80% 이상이 개발인력이며, 이달 안에 주간사를 선정해 올해 안에는 코스닥에도 등록할 계획이다.
1995년 5월 설립된 인터넷 벤처업계의 선발업체 블루버드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이장원 사장의 올해 각오다.
블루버드소프트는 인터넷 선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이나 버추얼텍 등과 비교해 볼 때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이는 "그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보다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다보니 유명한 것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 같다"는 게 이장원 사장의 설명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기반이 되는 모든 솔루션을 직접 개발한다는 게 이 사장의 생각이다.
그 결과 블루버드소프트는 대규모 메일시스템부터 인스턴트 메시징시스템, 웹 메일시스템, 음성 메일시스템, 사이버 커뮤니티시스템, 채팅시스템, 전자상거래 솔루션, 검색엔진 등 10여 가지의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이 사장은 올해 '한박스(www.hanbox.com)' 서비스와 개인정보단말기(PDA)인 '넷띠(Netti)'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블루버드소프트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도 지난 2월 초 '한박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한박스는 모든 종류의 이메일과 음성메일 그리고 팩스메일을 한 곳에서 수신 및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한달여의 서비스 기간에 25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한박스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AMS(Anywhere Messaging Service)'를 지향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조만간 웹 투 폰, PC 투 PC, 혹은 폰 투 폰 등 VoIP(음성·데이터 통합) 기술을 적용한 쌍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추가하는 한편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또 3월 중순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3월말에는 한박스 일본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으로 이미 일본 기간통신사업자와 사업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본 외에도 중국·동남아시아·미국 등으로의 진출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중국과 미국에 4월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으로 관련 사이트와 서비스 준비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개인정보단말기인 '넷띠'에 거는 기대도 각별하다.
이장원 사장은 '넷띠(Netti)'라는 이름의 개인정보단말기(PDA)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4월 중순 출시 예정인 넷띠는 전자수첩 기능은 물론 한박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데이터 형태에 관계없이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넷띠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역시 블루버드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일반인은 물론 보험과 자동차 등 전문직 영업사원을 위해 별도 소프트웨어로 개발해서 판매한다는 생각이다.
이 사장이 넷띠에 거는 기대는 올 매출 목표에서도 알 수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전체 매출 목표인 700억∼1000억원의 절반 이상인 500억원을 넷띠를 통해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설계부터 다국어로 개발, 제품 출시와 동시에 해외수출에도 나설 생각이다.
전체 인원 40명 중 80% 이상이 개발인력이며, 이달 안에 주간사를 선정해 올해 안에는 코스닥에도 등록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