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사업과 보안 사업을 병행해 온 지란지교소프트의 정보 보호팀이 'K사인'이라는 별도 법인으로 독립, 인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안 전문 업체를 표방하고 있는 K사인은 전자인증 서비스와 방화벽 개발·판매를 두 축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대표이사는 지란지교소프트의 오치영 사장이 겸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3월에는 새로운 대표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K사인은 전자 인증 사업의 경우 ETRI로부터 이전받은 CMP(Certificate Management Protocol) 기술을 바탕으로 3월 1일 공식적으로 인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증권전산과 금융결제원의 인증 시스템 개발을 용역 받아 ETRI와 함께 작업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인증 관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치영 사장은 "자체 인증 서비스 외에 RA(Registration Authority)를 구축하는 솔루션 사업, 공인인증기관이 CA(Certificate Authority)를 운영하는데 요구되는 애프터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인증 기관에 비해 사용자들이 훨씬 쉽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사인 이외에도 소프트포럼, 한국전자인증, 장미디어인터랙티브 등이 전자인증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선보였거나 준비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인증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안 전문 업체를 표방하고 있는 K사인은 전자인증 서비스와 방화벽 개발·판매를 두 축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대표이사는 지란지교소프트의 오치영 사장이 겸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3월에는 새로운 대표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K사인은 전자 인증 사업의 경우 ETRI로부터 이전받은 CMP(Certificate Management Protocol) 기술을 바탕으로 3월 1일 공식적으로 인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증권전산과 금융결제원의 인증 시스템 개발을 용역 받아 ETRI와 함께 작업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인증 관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치영 사장은 "자체 인증 서비스 외에 RA(Registration Authority)를 구축하는 솔루션 사업, 공인인증기관이 CA(Certificate Authority)를 운영하는데 요구되는 애프터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인증 기관에 비해 사용자들이 훨씬 쉽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사인 이외에도 소프트포럼, 한국전자인증, 장미디어인터랙티브 등이 전자인증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선보였거나 준비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인증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