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ㆍ사진갤러리ㆍ편집툴 등 9가지 서비스
유재성 사장 "SW플랫폼 기반 웹서비스 결합"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전 세계 동시에 발표했다. 차세대 윈도 라이브 서비스는 웹서비스를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것으로, 메일ㆍ사진갤러리ㆍ라이터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한국MS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윈도 라이브'의 오픈 플랫폼 전략을 통해 다양한 국내 온라인 사업자들과 폭넓게 파트너십을 구축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차세대 윈도 라이브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윈도 라이브 메일 △사진ㆍ비디오 데이터의 자유로운 편집과 관리를 제공하는 윈도 라이브 사진 갤러리 △텍스트ㆍ사진ㆍ비디오 콘텐츠를 손쉽게 게시할 수 있는 편집 툴인 윈도 라이브 라이터 등 9가지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예를 들어 윈도 라이브 메일은 온라인서비스인 핫메일과 달리 `팝3' 프로토콜(전송규약)을 이용해 멀티 메일계정을 추가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MS는 "사용자들은 수많은 웹사이트 로그인 계정들과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들, 내 PC안에 흩어져 있는 수천 장의 이미지들과 제각각인 주소록 등에 지쳐 있다"며 "윈도 라이브는 하나 하나의 따로 떨어진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웹 서비스가 아니라 서비스간 연결과 통합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윈도 라이브 서치는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또 윈도 라이브의 유료 서비스로 예정돼 있는 보안서비스 `원케어'와 웹스토리지서비스 `스카이드라이브'는 한국 출시가 연기됐다. 한국MS는 내년 2∼3월경 검색 로드맵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MS의 경우는 검색에 늦게 투자한 게 착오였다"고 털어놓고, "앞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웹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전환시키는 것이 MS의 최대 화두"라고 말했다.
유재성 사장 "SW플랫폼 기반 웹서비스 결합"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전 세계 동시에 발표했다. 차세대 윈도 라이브 서비스는 웹서비스를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것으로, 메일ㆍ사진갤러리ㆍ라이터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한국MS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윈도 라이브'의 오픈 플랫폼 전략을 통해 다양한 국내 온라인 사업자들과 폭넓게 파트너십을 구축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차세대 윈도 라이브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윈도 라이브 메일 △사진ㆍ비디오 데이터의 자유로운 편집과 관리를 제공하는 윈도 라이브 사진 갤러리 △텍스트ㆍ사진ㆍ비디오 콘텐츠를 손쉽게 게시할 수 있는 편집 툴인 윈도 라이브 라이터 등 9가지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예를 들어 윈도 라이브 메일은 온라인서비스인 핫메일과 달리 `팝3' 프로토콜(전송규약)을 이용해 멀티 메일계정을 추가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MS는 "사용자들은 수많은 웹사이트 로그인 계정들과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들, 내 PC안에 흩어져 있는 수천 장의 이미지들과 제각각인 주소록 등에 지쳐 있다"며 "윈도 라이브는 하나 하나의 따로 떨어진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웹 서비스가 아니라 서비스간 연결과 통합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윈도 라이브 서치는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또 윈도 라이브의 유료 서비스로 예정돼 있는 보안서비스 `원케어'와 웹스토리지서비스 `스카이드라이브'는 한국 출시가 연기됐다. 한국MS는 내년 2∼3월경 검색 로드맵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MS의 경우는 검색에 늦게 투자한 게 착오였다"고 털어놓고, "앞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웹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전환시키는 것이 MS의 최대 화두"라고 말했다.
